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경기 하락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되카마씸’ 하며 정책 실행을 망설일 때가 아니”라며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시대가 변했고, 기술의 진보가 연일 계속되는 만큼 제주도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제주도는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도청, 도의회, 교육청 소속 공직자
탈원전 정책 폐기로 국내 원전 산업이 점차 안정을 되찾는 가운데 원전 운영허가 기간 만료 문제와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정책 마련에 국민적 관심이 크게 필요한 시점이 됐다. 주민 동의가 원전 계속운전 심사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2∼4호기의 운영허가기간 도래에 따라 계속 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신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청년들과 협력해 온 구리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 제안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모집인원 30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 정책 제안 및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이 포
경북테크노파크는 피부에 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150대 실행 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3,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저출생 사업을 도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신청 자격은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경북테크노파크는 피부에 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150대 실행 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3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저출생 사업을 도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 유
화순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제2기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군정발전혁신단은 군정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 관련 주요 정책 입안 및 추진 시 민·관 협력 강화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위원회로 배상현 단장을 비롯한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군정발전혁신단 1기는 지난 2022년 12월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총 16건의 정책 제안과 정책연구, 정책 자문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거창군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점빵’을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꾸러기 천사점빵’은 별도의 사업비 없이 지역주민과 단체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민의 제안에 따라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 과제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추운 날씨와 아동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미국 LA 쉐라톤 세리토스 호텔에서 미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 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금번 설명회는 해진공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개최한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관련 행사로, 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미국 현지의 우리 기업들이 해진공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과 인프라 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울산 울주군이 오는 10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이다.울주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지난 6일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