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8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전남나주 중앙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전라도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벤트에 지원한 전남 나주 중앙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교직 경력 18년동안 9년을 이 학교에서 교육자로서 재직해왔으며 자녀도 이 학교에 재학 중”이라며 “올해가 마지막인데 떠나기 전에 육아동지 교직원분들께 시원한 음료 한잔 드리고 싶었는데 이벤트에 당첨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학교 딥페이크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617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교육부에 따르면 9월 첫주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이다. 이중 학생 588명, 교사 27명, 직원 2명이다.교육부는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피해영상물 삭제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변화로 신고 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26일 혜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혜전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협력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효과검증 등 청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이다.특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음 숲 힐링캠프’를 연 20회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 원장은 “충남 지역의 20대 자살률이 전국 평균 대비 다소 높다.”며 “
봉숭아학당보다 못한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의 운영 관리 부실 천태만상이 드러났다.최대 7년간 거주 가능한 교직원 관사에서 23년 가까이 내리 살고 있는 교수가 적발되는가 하면 최대 12개의 문어발식 겸직 활동을 한 교수도 있었다. 해당 교수는 2년간 119회 외부 강의를 나가 3400여 만원의 수당을 챙겼다. 모두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발생한 일이다. 이 학교가 교직원 복무관리 및 기관 운영을 엉망으로 한 사실이 국가유산청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남양주시는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야간연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 the 책,놀이’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상상 the 전통놀이’와 함께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인 어린이집의 야간시간 돌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야간연장 교사가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시 만난 그림책 ▲놀이 잇는 그림책 ▲재미 잇는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
수성대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성과 확산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학의 발전 방향 정립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지난 20~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가졌다. 김선순 총장 등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는 김경숙 LiFE 2.0 사업단장의 ‘1차년도 LiFE 2.0 사업성과 및 2차년도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박병주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 학장의 ‘LiFE1.0사업을 바탕으로 한 LiFE2.0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또 김건우 부총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반 대학 교육환경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정보보호 대상은 정보보호 분야에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문화를 형성하고자 진행된다.정보보호 분야에 공적을 가진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 ▲우수상 ▲공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KISIA와 과기 정통부가 진행하는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우수 실천 사례
상지대학교는 지난 28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아이돌보미 교육, 보육교직원 보수 교육, HRD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일반 취미·교양 강좌등을 담당하고 있는 상지대학교는 과정운영 중 발생할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기획하여 진행했다.상지대는 지난 4월, 아이돌보미 보수 교육 도중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강단에서 쓰러진 교육강사에게 심폐소생술을 즉각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횡성가족센터 아이돌보미 3명에 대한 기사가 지역언론에 보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20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청년 친화 헌정 대상 호남권역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에 따르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제7회 청년 친화 헌정 대상 호남권역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친화 헌정 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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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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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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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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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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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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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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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데이터 유출 사고 후 협업 플랫폼 슬랙 사용 중단키로
디즈니가 전사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해온 세일즈포스 슬랙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이같은 조치는 해킹으로 1테라바이트 이상 회사 데이터가 도난당해 온라인에 유출된 이후 이뤄졌다.휴 존스턴 디즈니 CFO는 이번주 내부 메모에서 디즈니 부서들은 올해말 슬랙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 내부 많은 팀들은 이미 간소화된 엔터프라이즈급 툴들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WSJ이 메모를 인용해 전했다.올해 여름 디즈니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에는 일부 직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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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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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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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