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확대한다.KT는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AI윤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청소년 대상 AI윤리 교육을 본격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KT와 이화여대가 공동 제작한 커리큘럼은 KT의 AI윤리 정책과 프로세스를 담당하는 ‘KT Responsible AI Center’의 자문을 받아 구성됐다. AI윤리의 정의와 핵심 가치, 사회적 책임 등을 다루며 학생들이 AI 기술의 영향력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지속적인 ESG경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한국정책학회 ESG혁신정책 대상’에서 ESG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전KDN은 최근 인증서를 전달받으며 공공부문 ESG경영 우수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한국정책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한전KDN은 ‘Digital ESG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ESG경영 비전으로 삼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
2024년 8월 발효된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은 세계 최초의 포괄적, 수평적 AI 규제법안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가졌으나, 동시에 유럽 내 기술 혁신을 저해하고 기업에 과도한 컴플라이언스 부담을 지울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다. 실제로 법 시행 초기 단계에 이미 표준이나 가이드라인 제정 지연 등 현실적인 이행 장벽들이 드러났다. 이에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9일, AI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AI에 대한 디지털 옴니버스’(Digital Omnibus o
포항상공회의소는 16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내한 경북대학교 K-Digital Training 고성과 맞춤형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현장경험을 결합한 채용 연계형 교육시스템으로 대학이 중심이 돼 산업계와 협력하고, 첨단분야에 특화된 시설·장비, 교원 등의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이 2025년 한 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25년은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통합 운영 체제로 전환돼 신규 위탁업체인 컬처브릿지 아래 운영된 첫해로,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국악당은 위탁업체 변경 이후 단순한 운영 안정화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며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하거나 구조를 개편한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의 완성
이준영과 정은지가 드라마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12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현장에 마련된 레드카펫에는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이준영, 정은지가 자리해 짧은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가졌다.한편, 2025 K
안재욱과 엄지원이 동반 대상 수상을 예감했다.12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현장에 마련된 레드카펫에는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안재욱, 엄지원, 최병모, 배해선, 최대철, 이석기, 김동완, 유인영, 신슬기,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오로라 아트스페이스의 최현정 대표가 통합자세의학회·한국미디어일보·셀업유니온·한국인삼내츄럴이 합작 주체로 참여하는 한국디딤돌나눔법인 창립위원회에 참여해 두피 관련 분야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최 대표는 현장에서 축적한 두피 관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두피·모발 관리 지원과 기초 케어 체계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전북 전주에 자리한 오로라 아트스페이스는 ‘자연스러움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뷰티 브랜드다. 이 공간을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