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이창
진주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희망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진주고등학교총동문회는 19일 진주고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46회 비봉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2000여 명의 동문, 시민이 참석했다.행사는 ‘영광의
일제강점기인 1925년 지정항으로 출발한 경주 감포항이 아픈 역사의 격랑을 헤치며 걸어온 개항 100주년을 맞아 기념 축제를 펼쳤다.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기념 행사를 통해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기약했다. 25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
1925년, 동해를 바라보며 문을 연 감포항. 굴곡진 역사를 딛고 100년을 지켜온 이곳에 상상의 빛이 내려앉는다.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사진작가 박정일의 개인전 ‘이너 판타지’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북 경주시 감포읍 ‘골목예술창고’에
경주시 감포항이 국가 지정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가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주 감포항,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4일간 감포항 일대에서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
1925년 1월 26일 개항한 경주 감포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다. 일제 강점기 어업자원 수탈의 목적으로 조선 총독부가 개항시켰고 개항 이후 엘도라도 꿈꾸며 집단이주해 일본인들이 몰려왔던 감포항은 그들이 떠난 뒤에도 100년의 역사속에 경북 동해안의 대표 어항으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도 감포항에는 그들의 흔적이 남아 있고 경주시는
‘서울百화점’전이 25일 문을 열었다.문화역서울284가 옛 서울역 개장 10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100여 지역별 생활문화브랜드를 한자리에모았다.각 지역에서 탄생한 로컬브랜드와 그 배경이 된 문화를 통해 지역성을 탐색한다. 관람객이 해당 지역과 상품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른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전국으로 뻗은 철도와 역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서 자생한 로컬브랜드의 문화와 물성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5월18일까지 문화역서울2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10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개막제는 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그렉채드윅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을 포함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리나라의 근대적인 치의학은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강점기 시기에 서양의학과 함께 도입된 뒤, 1916년 경성의학전문학교에서 치의학 교육이 시작되었다. 1922년 경성치과의
국립한밭대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국립한밭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공립공업전수학교, 대전공업전문대학교, 대전산업대학교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위원회는 2027년 5월 20일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 조형물 건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100년사 편찬, 발전기금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오용준 총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는 대학의 굳건한 기반이며, 다가올 100년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회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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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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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5월 보안 패치…오디오·블루투스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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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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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형 건축공사장 3개소 집중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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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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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이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개발했다.인천시설공단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전체 사업장에서 수행한 위험성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설 및 작업 특성에 따라 주요 공정과 하위 세부작업 공정을 분류하고 항목별 유해·위험 요인을 표준화한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자체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평가 신뢰도를 높였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은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정기 위험성 평가 ▲신규 수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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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경기총국, 농업인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3600세트 기부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2일 농협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기부행사’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농촌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박제봉 농협중앙회 이사,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홍성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장 등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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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중심” 이준석, 연세대서 선거운동 시작…“젊은 세대 문제 과감히 해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층과의 소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학생식당에서 직접 학식을 함께하며 “이준석 정부가 출범하면 어느 정부보다 젊은 세대의 문제를 과감하게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9일부터 청년 표심을 겨냥한 ‘학식먹자 이준석!’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연세대는 다섯 번째 방문지다. 이날 정오, 연세대 학생회관 지하 식당 ‘맛나샘’에서 학생들과 식사하며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