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0일 군청 을지연습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를 가졌다.연천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김덕현 군수는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실전은 훈련처럼, 훈련은 실전처럼이란 마음가짐으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총력전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의성군은 오는 5일 이틀간 18개 읍·면의 하천,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경·소방 협업을 통해 실전 형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체 77개 마을 351가구, 500여명 주민과 의성군, 마을순찰대 등 사회단체, 경찰·소방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90여명이 참여,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실제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관내 대표 관광지인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일원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호우로 인한 익수자 발생에 따른 구조장비를 사용한 수중 인명구조 훈련, 고립된 관광객 구조, 급류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 등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특히 재난방송시스템, 재난상황 파악용 드론까지 투입돼 민관합동의 입체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김태인 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진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포항 관내에서도 전기차 운송량이 증가하고 있어 해양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구조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훈련은 포항해경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했으며, 전기차 운송 선박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경비함정을 여객선에 계류한 후 경찰관들이 직접 등선하여 승객 대피 경로를 확인하는 훈련이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선사 측의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훈련에서는 대·중·소형 경비함..
충남 서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적 항공기, 미사일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을지연습과 연계되는 22일 민방공 대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진행된다.훈련은 경찰서앞사거리를 중심으로 LG전자베스트샵 서산중앙점 앞 사거리부터 서산롯데캐슬아파트의 양방향 도로구간에서 진행되며, 서산경찰서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또한 같은 시각 서산소방서부터 호수공원 일원, 동부전통시장까지 구간에서 서산소방서가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경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테러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했다.이날 강북구청을 비롯해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우이신설 도시철도 등이 합동으로 다 영역 작전을 기반으로 한 회색지대 위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연막탄 투하, 군 부대-경찰-소방서 출동, 폭발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테러범 색출, 거동수상자 식별, 무력 진압 작전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어졌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순희 강북구청
영동소방서는 5일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의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화재·구조·구급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능력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평가다. 소방 표준작전절차,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 평가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가 병행됐다.이번 평가에 앞서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전술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에 주력했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서천호 국회의원이 적법성 논란을 낳은 보물섬 남해FC 축구단 단체 합숙훈련 문제에 종지부를 찍었다. ‘주소지 내에 있는 기숙사 운영해도 좋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낸 것이다.4일 서천호 의원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남해FC 기숙사 문제를 매듭짓고 학생들의 합숙 과정에서 일어날 개연성 있는 인권문제에 대한 대책안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심의·의결했다.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학기 중의 상시 합숙 훈련이 근절
- 행정통합 논의가 어려운 경북 주민 입장을 충분히 존중해야- 자신의 대권 행보가 아니라 주민 입장을 고려한 행정통합 논의가 필요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안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투표안을 반대한 데에 대해 임미애 국회의원이 맹비난했다.임미애 의원은 22일 '경북 주민 입장 무시하는 홍준표 시장은 경거망동을 멈춰라'라는 성명서를 통해 "홍 시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설득할 자신이 없으면 통합을 하지 말자고 말하고 마는 것이지 주민투표를 하자고 하면 우리는 거기에 끌려갈 시간이 없
2024년 8월 22일, 을지연습 ·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하여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 위 차량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연습하는 중요한 행사다. 훈련은 전국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 운전자들에게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면서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국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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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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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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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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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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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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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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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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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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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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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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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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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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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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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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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