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5일 송도해수욕장 내 바다시청을 방문해 인명구조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뤄졌다. 남구청은 이날 바다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주요 편의시설과 인명구조장비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이용객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무더위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위험구
강릉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며칠간 ‘너울성 파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너울성 파도는 먼바다부터 잔잔하게 밀려오다 해안가에서 갑자기 솟구치는 파도로 기상특보 해제 후에 주로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파도의 파장이 길고 급작스러운 상승과 낙하를 동반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에 따라 강릉해경은 해수욕장 물놀이객, 해안가·항포구·갯바위 등 관광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위험구역 접근 자제 등 안전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에 ▲해수욕장 안전 방송 ▲전광판 경고문구 표출 ▲수상 인명구조요원 순찰
영덕군이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인명구조요원 중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및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의 주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강의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병행
영덕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인명구조요원 중 약 30명이 참석했다.교육과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의 주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마이테르수영장 등에서 도내 성인 25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과정은 48시간 과정으로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익수자운반, 수영구조법, 생존수영, 경추환자 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와 인명구조 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교육을 주관한 수상안전강사봉사회 김종수 강사는 “힘든 과정을 잘 견디며 따라와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곳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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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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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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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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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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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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