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이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제주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ROTC 해병과 해군 학군사관후보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에 기탁한 발전기금 이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 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병, 해군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친일을 넘은 ‘ 숭일정책 ’ 이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김병주·부승찬 의원 등은 이날 회견에서 "2018년 12월 20일 ,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동해에서 조난된 북한 어선을 수색하던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향해 초근접 비행을 실시하며 위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방위는 "일본 초계기의 우리 해군 함정 위협은 이듬해 1 월까지 세 차례나 더 있었다. 일본의 ‘ 초계기 위협 ’
거제시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해군 이억기함과의 자매결연 22주년을 기념해 이억기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이억기함은 한화오션이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01년 12월 해군이 인수한 장보고급 잠수함이다. 취역한 다음 해인 2002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억기함은 오랜 기간 거제시와 상호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박종우 시장은 “늘 국가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지난 5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 남도 근해에서 공군제6탐색비행전대와 함께 ‘해·공군 합동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합동 훈련을 통해 해·공군 간 팀워크를 증진하고 항공구조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훈련에는 공군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CH-47 1기와 고무보트 2척, 해난구조전대 소속 항공구조사 등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해난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난구조전대에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해난구조전대의 유사시 대비 긴급구조반 비상 소집과 함께
경남FC가 해군교육사령부와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한다.경남은 지난 28일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해군 모병홍보 및 지역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해군교육사령부 김성학 사령관,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홈경기 진행 시 홍보영상 전광판 상영 및 모병 홍보부스 운영 등 해군 모병홍보 활동을 지원한다.반면 교육사는 홈경기 진행 시 장병 단체관람과 동시에 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군악대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남해함이 남해군을 방문해 보훈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염홍섭 남해함장...
㈜한라산은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ROTC 해병, 해군 학군사관후보생에게 전달했다.
해군은 지난 31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6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미 해군 지휘관들과 포항시 주요 관계자들이 5일 경북 포항 송라면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의지를 굳건히 계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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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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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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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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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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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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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우주 생물학' 분야 개척자 박찬흠 교수의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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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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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6)]울산, 영화의 고향으로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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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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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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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은 지난 7일,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암생존자 주간’은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기념하고 있다.‘제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료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