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전국 152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는 충북대, 충남대, 청주대, 목원대 등 충청권 대학 32곳을 비롯해 △서울권=서울대, 고려대 등 35곳 △인천/경기권=인천대, 인하대 등 26곳 △강원권=강원대 등 8곳 △광주/전남/전북=광주대, 초당대 등 20곳 △대구/경북권=영남대, 한동대 등 14곳 △부산/울산/경남=경성대, 동아대 등 16곳 △제주권=제주대 등 152곳이
웹케시는 ‘2025년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지식재산권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식재산권 관리 자동화를 위한 특허 API 연계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열린 설명회는 산학협력단의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수작업 중심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연구자가 본연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원대, 건국대, 경상국립대, 국립부경대, 충남대, 한림대 등 전국 26개 대학 산학협력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공개된 특허 응용프
충남대학교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달성하며 사업비 255억원을 확보했다.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국립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은 충남대의 학사 운영실적 우수성, 창의융합대학 설립 및 운영을 통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모집단계 혁신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교육혁신성과 부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59억원을 포함해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15일 개최한다.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결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국립한밭대, 충남대, 충북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4개 대학에서 7개팀이 참가한다.참가팀은 국내외 경제동향, 전망 등을 토대로 사전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 주요 근거 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이다.심사결과 상위 3
대전 계룡건설이 충남대학교 스포츠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과 임원진,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은 충남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에게 스포츠 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충남대는 이번 지원 기금을 스포츠콤플렉스 운영에 투입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학업·연구 경쟁력 제고, 스포츠콤플렉스를 지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8년 20억원을 지원해 고시 준비생 기숙 공간인 청룡관을 ‘이인구 인재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또 2021년 건축공
충남대학교가 고 정심화 이복순 여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3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충남대는 7일 김정겸 총장과 유가족, 정심화 장학생, 발전기금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했다.‘김밥 할머니’로 잘 알려진 이복순 여사는 김밥 판매와 여관을 경영하며 평생 모은 현금 1억원과 부동산 등 50억원 상당을 지난 1990년 충남대에 기부했다.이 기부금을 토대로 충남대에는 1991년 1월 정심화장학회가 설립됐으며, 이복순 여사는 이듬해인 1992년 8월 7일,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충북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충남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에 나섰다. 두 학교는 지역 및 현장의 과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원팀 프로젝트'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대 재학생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영농창업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품목 발굴형과 현장 문제 해결형 주제를 통해 영농창업을 위한 로드맵 개발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총 5차례에
충남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캠프는 사흘간 일정으로 대신고 연합동아리 ATM과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날샘, 밤샘 소속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신고에서 ‘청소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에이커넥트 서승완 대표가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 소개 및 기술이해’를, ㈜오늘배움 주방현 대표가 ‘창업 성공, 실패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이후 참여 학생들은
대전권 대학들이 손잡고 늘봄학교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출범했다.이는 대학들이 경쟁을 넘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늘봄교육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목원대학교는 대전지역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추진하는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대학의 실천적 선언이자 협력의 첫걸음이다.컨소시엄 참여대학은 주관 대학인 목원대를 비롯해 국립한밭대, 대전대, 충남대, 한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등 대전권 14개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이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졸업자 및 지역 청년들이 채용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총 3단계로 구성됐다.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단계별로 특강, 현직자 멘토링, 1대 1 컨설팅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이론 학습에서 실전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1단계 ‘채용 동향 파악’에서는 최신 채용 트렌드 특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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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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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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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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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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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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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부모교육 프로그램 ‘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 운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시기에 따른 자녀의 디지털 의존 문제를 인식하고,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수 있는 부모의 지도・관리 전략을 익힘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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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저탄소 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 청신호
전라남도는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설정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올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규 신청 면적이 전국 92%를 차지하는 2천569ha로, 총 6천884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전남도가 올해 전국 1위를 목표로 한 저탄소 인증면적 6천160ha의 112%에 달하는 수준이다.실제 지난 1월부터 5차례 실시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에 7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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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간담회 개최
화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관리하는 센터장과 현장에서 일하는 운전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화순어울림센터 내 사무실 근무 여건 향상 △차량 증가에 따른 운전원 추가 모집 등을 건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천기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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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환영식, 태안군민 천여 명 참석 하에 성료”
12일 저녁 6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환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태안·서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빈들과 태안군민·서산시민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1869년 태안군 남면 몽대리에서 태어난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한인사회의 결속과 친일망언을 한 미국 외교관 스티븐스 응징, 언론 활동, 군인 양성운동 등을 이끌며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친 애국지사다.1940년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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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감염병 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간 2배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 ▲31주차 220명 등으로 최근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