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3일, 강릉시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연계한 ‘인바운드 강원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강원관광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증명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해외 바이어를 강원으로 직접 초청해 지역의 진짜 매력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게 하는 입체형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자 중 강원 관광에 관심 있는 해외 관계자 30명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 및 관광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으로 구성됐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자원봉사자 및 지원근무자 해단식을 끝으로 20일, 2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 세계 태권도인 춘천에 집결…화합과 감동의 무대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국가대표급 선수부터 미래의 유망주까지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도전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
우리공화당은 15일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북한인권법이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조항을 위배한 것이라는 주장을 서슴지 않으며 심지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이 이명박 정부의 강경정책이 일부 원인 제공한 측면이 있다고 발언한 정동영 후보는 스스로 친북세력임을 증명했다”면서 “친북적 위험한 대북관을 가지고 있는 정동영 후보는 통일부장관 후보자를 즉각 사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조원진 대표는 “북한의 노골적인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다.말컹은 유일하게 K리그 역사상 1·2부 MVP와 득점왕을 모두 거머쥔 선수로, 해외 무대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증명했다.2017시즌 K리그2의 경남FC에 둥지를 튼 말컹은 그해 32경기에 출전, 22득점 3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다 득점과 MVP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팀의 승격도 견인했다. 이듬해 경남에서 K리그1에 도전한 말컹은 31경기에 출전, 26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전해보다 더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말컹은 리그 최다 득점과 MVP 수상은 물론 팀의 창단 첫 아시아축구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를 모사한 인공 감각 신경계가 새롭게 구현됐다.이 기술은 외부 자극에 지능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초소형 로봇이나 로봇 의수 등 의료 및 특수 환경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KAIST 최신현 석좌교수, 충남대 이종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생명체의 감각 신경계 기능을 모사하는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기반 인공 감각 신경계를 개발했다.이를 통해 외부 자극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신개념 로봇 시스템을 증명했다.연구팀은 실제 감각 신경계에서처럼 습관화와 민감화 등의 기능을 모사할 수 있는 새로운 멤리스터를 개발했다.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1위와 93개 국가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건 최초다.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3은 “공개 첫 주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첫 작품으로 역대급 흥행을 증명했다”고 밝혔다.시즌3의 시청 시간은 단 사흘 만에 3억6840만을 기록했고, 전체 러닝타임으로 나눈 시청수는 6010만으로 1위에 올랐다.다만 공개 첫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행사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졌고, 관람객 동선도 정교하게
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행사장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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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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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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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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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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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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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조하림 선수, 일본 대회 5000m 우승…한국 육상의 새 역사 쓰다
문경시청 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7월 19일 일본 아바시리에서 열린 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 일반부 5000m 경기에서 16분11초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조하림 선수는 본인의 주종목인 3000m 장애물이 아닌 부종목 5000m에 출전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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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국 727개 팀, 약 1만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8월 4일 오후 6시 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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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빵 속 큰 온정”…영천 사랑의빵 나눔봉사회, 손수 구운 빵 전달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빵 나눔봉사회가 지난 21일 영천시 북안면행정복지센터에 손수 구운 빵 300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들은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을 전하는 사람들 모임으로 이번에 북안면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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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법 개정 관련 온라인 설명회 열어
한국거래소가 22일 '상법 개정 관련 상장법인 공시책임자·담당자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상법 개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과 주주간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 확대 필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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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인사 논란…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에 여야 갈등 격화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반 인사를 둘러싼 의혹이 늘어나고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방침을 밝히면서 취임 50일 만에 야당과의 협치는 물론 여론의 압력에 직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 후보자 임명’ 방침을 꺾지 아니하자 야당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