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시작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전문가 집단이다.장성군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17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군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9일 장성경찰서‧야생생물관리협회가 주관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 준수사항 △총기 안전수칙 △야생 멧돼지 아프
장성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시작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전문가 집단이다.장성군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17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군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9일 장성경찰서‧야생생물관리협회가 주관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 준수사항 △총기 안전수칙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
합천박물관은 지난 26일 2025년 기증 신청 유물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기증 신청된 유물 225건 424점에 대해 진위 여부, 교육·전시·보존 필요성, 학술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124건 323점이 합천 향토사 연구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수증하기로 의결됐다.기증자는 고령박씨 벽한정종중 152점, 옥계정계 35점, 김종탁 10점, 김용경 15점, 박곤 111점 등이다.이번 심의를 통해 삼국시대 토기, 합천 봉산면 일대에서 17세기에 조직된 옥계정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벌써 16번째 5월 23일이 돌아왔다. 그 사이 4명의 대통령이 거쳐 갔고, 2명의 대통령이 탄핵됐다"며 "민주주의가 잠시 휘청거리는 시간도 있었지만 국민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광장에서, 마을에서, 직장에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됐다. 아직 내란세력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은 계엄과 내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노 전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가 이번 16주기 슬로건이다.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한다.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관덕정 앞마당에서 개최한다.‘열여섯번 째 봄_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추모행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전, 필사부스, 추모영상물 상영 등이 마련된다.저녁 7시부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미니다큐' 상영이 이어진다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고 추억하는 자리에 깨어있는 시민 모두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23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시민 공모로 선정된 올해 추도식 주제는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6월 제8회 노사모 총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했던 말이다.추도식을 주관한 노무현재단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노무현 대통령 철학을 시민 언어로 다시 기억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전국 각지에서 찾은 추도객들은 특설무대에 마련된 자리를 모두
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계룡시 학교 4-H회가 조직된 3개교를 대상으로 봄꽃 3종 500본을 활용한 과제활동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봄꽃 활용 과제활동은 화려한 색깔과 다채로운 모양의 봄꽃으로 학생들이 직접 학교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심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활짝 핀 봄꽃과 함께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 지원단’과 함께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 지원단’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경북 지역 연고가 있는 대구시 본청 및 구·군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피해지역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되어 재난 수습과 복구를 위한 행정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역시 자체 지원계획을 수립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전진하고, 깨어있는 시민의 함성으로 빛의 혁명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민주주의는 때론 역류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도도히 흘러 역사의 바다로 향한다는 것을, 우리는 당신을 통해 배웠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당신의 뜨거운 열망과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 가슴 속에 더욱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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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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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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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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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 愛 한복’ 체험 인기… 전통 속 추억 만들기 활짝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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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정․안진 등 14개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 공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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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경기 안산시는 5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와 소독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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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도 과수화상병 첫 발생…충북 피해농가 40곳 12.74㏊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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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오전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넊을 기리고 추모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위 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위 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박은경·이진분·최찬규 의원 등 의원 13명이 참여했다.참가 의원들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으로 조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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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결의
경기 군포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6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 3명과 기관 1곳, 공무원 1명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지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행사장 뒷편에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플라스틱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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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열어
경기 광명시는 6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참배 등이 진행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