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에 대한 도의 예산 편성이 해마다 줄고 있는 현실은
경북 경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1,000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0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경기 시흥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총 1조 6419억 원 규모로 편성,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4135억 원, 특별회계 2284억 원으로 ...
사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의 문을 연다.사천시 2026년 당초예산은 전년대비 954억 원 증가한 1조 5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476억 원, 특별회계는 575억 원이다.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2752억 원 △농림해양수산
상주시는 2026년도 상주시 살림살이를 위한 본예산안을 총 1조302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한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2200억원보다 8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2154억 원, 기타특별회계 113억 원(20.42%
고양특례시는 21일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원 늘어난 3조4218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8738억원, 특별회계 5480억원 규모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외형은 확대됐지만 조정교부금이 271억원 감소한 반면 시비 부담이 필요한 국도비 보조금이 678억원 증가해 실질적 가용재원은 줄었다.
산청군이 2026년 본예산 9253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750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사상 처음으로 9000억 원을 넘었다.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8557억 원, 특별회계는 696억 원으로 올해 3월과 7월 발생했던 산불과 호우 등 재난
김포시가 1조7735억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6693억원 대비 1042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4959억원, 특별회계 2776억원이다. 김병수 시장은 "
담양군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둔 총 5,4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331억원, 특별회계 9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8억원, 12억원 증가했다.본예산안의 세입예산은 △지방세 392억원, △세외수입 272억원, △지방교부세 2,272억원, △조정교부금 110억원, △국도비보조금 2,272억원, △보전수입 107억원 등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1,363억원, △농업 1
영주시는 지난 21일 1조107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50억 원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80억 원 늘어난 1조60억 원, 특별회계는 30억 원 감소한 101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 중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3012억 원으로 29.95%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90억 원, 환경 733억 원, 문화 및 관광 72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7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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