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
대구시는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원, 특별회계 957억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원
칠곡군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권선호 칠곡군의원, 하용환, 윤원섭, 권순택 4명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
충북 음성군은이 효율적 자금 운용으로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 수입 64억2622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지속적인 세출 규모 확대에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금리상승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자금을 운용했다. 특히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여유자금을 최소화하고 지출 시기에 맞춰 기예탁 중이던 정기예금을 만기 해지하는 등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했다. 또 변동하는 예금금리를 수시로 파악하고 높은 이율의 중·단기 예금 위주로 자금을
충남 천안시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출생과 양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스마트도시 조성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아동·노인 등 복지관련 예산은 총 8395억 원으로, 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40%를 차지한다. 지난해 천안시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전국 평균 0.75명 웃돌았으며, 누적 출생아 수는 3507명으로 전국
양산시의회는 4월 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에는 대표위원인 김혜림 시의원, 공유신 시의원,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민간위원 2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양산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각종 기금과 채권, 채무 물품 등 회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김혜림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양산시의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재정수립이나
공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1647억 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5.7% 증가한 1582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04억 원, 특별회계 943억 원으로 편성됐다.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정부 추경 지연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주페
양산시의회는 4월 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에는 대표위원인 김혜림 시의원, 공유신 시의원,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민간위원 2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양산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각종 기금과 채권, 채무 물품 등 회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김혜림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양산시의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재정수립이나 다음 연도
5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원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824억 원 증가한 1조 8,50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4월 9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국세 세입 감소로 인한 재원 부족이 지속되면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신규 발행한 지방채 248억 원 등이 포함된 규모이다.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소외된 시민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추경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79억 원, 세외수입 48억 원, 지방교부세 125억 원, 일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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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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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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