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상반기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인 ‘나도 오늘부터 제빵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고영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시 용담2동은 13일 오후 5시 30분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의 의미와 구성에 대해 학습콘텐츠 및 사회복지관 관계자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민간 인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 용담2동은 지난23일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하우스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주민들의 편리한 분리배출을 돕는 클리하우스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일부 주민들이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주변에 폐기물이 쌓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용담2동은 방치된 폐기물 수거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집중 정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6일 제주시 용담2동 일대에서 ‘총동문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부제로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총동문 여성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동문 및 동문가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 주변과 해안도로 일대의 추억의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참가자들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행사를 기획한 여성부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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