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간 고이도에서 열린 '2024 섬 아자니아 꽃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 여행의 완성'을 주제로 5천만 송이 갯국 정원과 황화코스모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바람개비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
2025년,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가 더 강해질 전망이다.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든 T1에 이어 '룰러' 박재혁을 재영입한 젠지, T1의 탑 라이너였던 '제우스' 최우제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 한화생명e스포츠의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제우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2019년 T1 아카데미에서 데뷔한 제우스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 이듬해 LCK 스트링에서 첫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주제로 '2024 제17회 지속가능발전 강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목표의 이행·실천 계획을 모색하고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 및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되었다.대회 첫날인 6일 오후 1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이후, ‘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선도 기업 젯브레인은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 통합 개발 환경 ‘웹스톰’과 크로스 플랫폼 닷넷 및 게임 IDE ‘라이더’의 비상업용 라이선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비상업적 사용자는 젯브레인이 올해 초 도입한 로컬 AI 기반 코드 완성 기능을 포함해 유료 구독에서 제공되는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개발자는 학습,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 콘텐츠 제작 또는 취미 등의 비상
엔드투엔드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완성을 위한 와탭랩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특정 자원이나 시스템에 집중해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한계에 이르며 전체 IT 운영 환경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필수가 됐다”며 “프론트엔드의 브라우저에서 백엔드의 데이터베이스까지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되게 복잡해지고 있는 풀스택의 범위를 커버하고 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모니터링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전했다.디지털 전환(DX
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공용 와이파이에 로그인할 때 개인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곧 해결될 전망이다.11일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 사용자 지정 탭에서 캡티브 포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를 통해 앱이 기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페이지를 열 수 있게 돼 저장된 비밀번호, 결제 정보, 자동 완성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사용자는 더 빠르고 쉽게 로그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해당
포스코그룹은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실리콘음극재'의 완전한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이날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공장의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을 열었다. 연산 550t은 전기차 27만5천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종합 준공으로 실리콘 합성물의 직접 생산부터 코팅까지 전 공정을 보유하면서 초기 충전과 방전 효율을 향상하는 등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배터리용 소재 성능을 충족할 수 있게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마지막 타자로 분양된 아파트가 입주 시점에 이르러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 단계에 접어든 택지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주목받은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경우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가 4억2,000여만원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6억5,000만원으로 최고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김포마송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과제와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수도 특위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관련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행정수도 특위의 활동 계획에 따르면, 국회세종의사당의 조기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11월 14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정약전이 저술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실학 정신과 더불어 그의 학문적 열망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기록한 해양생물 백과사전으로, 바다생물을 통해 실학 정신을 실천하고 섬사람들의 생활을 돕고자 했던 의지가 잘 드러나 있다. 자산어보의 완성 과정에는 정약용의 제자 이청의 문헌 고증이 더해져, 공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 ‘프리미엄 멜론’ 홍콩 소비자 입맛 잡으러 해외 수출길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고창 ‘프리미엄 멜론’이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 홍콩 수출 출하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위해 소수 남품업체 '독과점 방지'해야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식재료 납품업체가 다수의 학교를 독과점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요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우곡리 야산서 불... 55분만에 진화
22일 오후 3시34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17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진화를 마쳤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시민이 제안하는 창원인구 토론회' 열어
창원특례시는 2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제안하는 창원인구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시의 주민등록인구수가 10월말 기준 1,001,245명으로 100만 이하가 되어도 시민에게 미치는 불편함은 없지만, 100만 위험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인구는 1,022,490명으로 특례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권 대학 11곳,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동참 호소 대자보
지역 대학생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동참하자는 대자보를 붙이며 찬성을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 위원회는 22일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 등 11개 지역 대학에 대구·경북 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고 밝혔다. 대자보는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에 일이라 생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