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은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22년 9건, '23년 5건, '24년 8월까지 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운전자가 청소년인 사례는 11건으로, 전체 사고의 57%를 차지했다.이에 자치경찰단은 청소년들의 PM 사고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7개교 약 1,1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