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징어게임’이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다시 살아난다. 영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흥1동 어린이테마공원에서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가을 편 ‘놀이 대탐험’을 연다.‘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저출생·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용산구가 지난 16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용산키움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센터 아동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맞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용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안전교육과 아이들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1부의 시작을 알리는 ‘돌돌 굴리기’ 게임에는 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가까이 소통하는
경기도는 1일 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경기도 놀이지도사 및 전문놀이지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경기도 전문놀이지도사’의 출범을 알렸다.‘전문놀이지도사’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상담은 물론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어떻게 놀 것인지 알려주는 놀이코칭, 신규 놀이지도사 교육,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지도를 하게 된다. 도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놀이지도사를 채용했다.경기도는 디지털환경에
양평군은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 양평도서관, 군립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ㅂㅇㄷ’라는 주제로 △18개 체험 공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간 △먹거리 공간 △양평도서관 추천도서 휴식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특히 먹거리 공간에서는 환경교육도시에 걸맞게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 모친이 살던 곳에 커피박 화분으로 기른 꽃묘 300주를 심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커피박 업사이클 사회공헌 사업인 '커피싸이클'의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연필·화분 등의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사회공헌 사업이다. 커피박 제품
한전MCS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주문화체험 행사를 시행했다.한전MCS는 지역사회와 상생,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이화영화원과 2023년 10월 장기 후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아이들과 주기적인 ‘추억 쌓기’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이번 제주문화체험 행사는 한전MCS와 제주관광플라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항공우주박물관, 에코랜드, 아이스뮤지엄 등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충남 예산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등 38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놀이기구 이용, 공연 관람,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센터는 교통비와 입장권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줬으며,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웃고 이
동심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 영도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3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이번 성금은 동심어린이집에서 달빛놀이 야시장 아나바나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 사계절 산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세나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11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금속, 유해물질과 같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영유아와 어린이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시회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대표적인 체험활동은 △실내 환기를 주제로 한 장식품 만들기 △생활 속 건강 수칙을 배우는 퍼즐 맞추기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
도봉구는 지난 9월 13일 도봉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 도봉우키 별별축제’를 개최했다.‘도봉우키 별별축제’는 도봉구 지역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행사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열렸다.행사장에는 ▲씨글래스 키링 만들기 ▲커피박 버섯 만들기 ▲쪽 염색 등 11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이날 아이, 학부모 200여 명은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 아이들이 준비한 음악줄넘기 무대 등을 관람하며 소통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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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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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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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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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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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형사사건 5년 새 8배 폭증”…송기헌 의원 “인천공항 치안 공백은 국가안보 공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여객 수요가 회복된 인천국제공항에서 형사사건과 보안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공항 내 치안 공백이 국가안보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송 의원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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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 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뱀피르는 일반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뱀피르는 과거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 신화를 이뤘던 개발진이 주축이 돼 처음부터 자체 지식재산권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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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 한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릇 가게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84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혜리 기자 hy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