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11월 12일 서귀포 신협과 함께하는 ‘어부바 멘토링‘ 7회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때까지 배운 경제용어 및 경제활동을 토대로 즐거운 경제골든벨을 진행하였다. 경제관념에 대해 알아보고 저축과 소비를 통해 진정한 경제인이 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방과 후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이하은 청소년은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어부바멘토링을 통해 경제
국내 최초로 노르딕워킹 홍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는 ‘남해 노르딕워킹학교’가 지난 2일 개교했다.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1층에 문을 연 노르딕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남해군이 조성한 노르딕워킹 전문 교육공간이다.노르딕학교에서는 11월 한달 간 매주 토, 일요일 전문강사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르딕학교 정규 프로그램은 지난 2년간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노르딕워킹 주민강좌를 진행했던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노르딕워킹을 배운 후 남파랑길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할 수
울주군가족센터는 9일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자녀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이중언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자녀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 또는 교육에 대한 소감 등을 주제로 4분 간 두 개의 언어로 발표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점검하고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2022년부터 3년째 개최된 ‘이중언어 발표회’는 다문화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대본을 쓰고 발표연습을 하며 가
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1월 16일, 함안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80명이 한 해 동안 친구들과 함께 연구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2024. 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축제는 ‘아라얼을 품은 창의적인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초등학교 5, 6학년 수학·과학 및 발명분야와 중학교 1학년 수학·과학분야의 학생들이 4~5명씩 팀을 이뤄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기초를 토대로 독창적인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
부산 사상구는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체리동산주간이용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제13회 체리동산 이용자 미술작품전시회’를 르네시떼 이벤트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체리동산 행복으로 초대’ 표제로 개최한 전시회는 이용 장애인들이 프로그램으로 배운 화분, 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시작으로 그림, 종이공예 작품 등 다채로운 전시품을 통해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전시회 둘째 날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동아리 공연도 진행되어 그 열기를 더하였다.전시회를 개최한 양성수
구미시는 지난 9일 경상북도 교통연수원에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5회 꿈나무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했다. 꿈나무 발표회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지역아동센터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팀이 악기 연주, 합창, 부채춤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구미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2024년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창작 열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발효&흑초, pop&수채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플라워스타일링, 민화, 섬유민화, 퀼트, 수채화, 손뜨개, 문학의 숲, 노인미술지도사 총 11개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며, 수강생들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며 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기과정 수강생들이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학습의 성과를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 지역 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 방송댄스, 칼림바, 국학기공 등 11개팀의 다양한 무대공연과 손수 만든 각종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 22개 센터에서 만든 작품전시회가 함께 펼쳐져 그동안 배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성장과 창의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성효순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서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
금성중·고등학교는 11월 2일에 이상화와 김원일의 '정취를 느끼는 문학 기행'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금성중학교 독서토론 동아리인 ‘다독다독’이 주체가 되어 14명의 재학생과 3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산 선교사주택, 3ㆍ1만세 운동길, 이상화 고택,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등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의 대구 시내의 모습이 담긴 길을 걸으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살아있는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이후 ‘교보문고’에서 자신이 선정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바르고 봉사단’은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12명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복궁으로 이동했다. 이후 특수학급 학생들이 사전학습으로 배운 경복궁의 시설과 구조물 등을 직접 찾아보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그리고 교촌치킨 안국점에 방문해 신메뉴 ‘교촌 옥수수’를 포함한 인기 메뉴들을 맛보며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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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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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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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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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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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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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거세지는 이사회 책임, 충분한 정보에 따라 의사결정해야 "
지배구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경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스스로를 방어하고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사회의 새로운 도전: 이사 충실의무와 실질적인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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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스포털', '반응형 누리집' 새단장 본격 서비스
경기도의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이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뉴스포털은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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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끼워맞추기 조사’, ‘원점 재심사’는 사실이 아니다
한 신문이 21일 “공정위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금융권 혼란만 불렀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 안팎에서는 당초 공정위의 LTV 담합 조사 자체가 결론을 미리 정한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해당 신문은 또한, 한기정 공정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위원장이 정보교환을 담합으로 규정할 수 있다며 은행 LTV 담합이 부당하다는 취지를 수차례 밝히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공정위의 ‘부실 조사’···LTV 담합 원점 재심사” 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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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입법에 경제 못 살겠다] 한국기업·기업인의 팔자인가
한국기업과 기업인들은 늘 정부와 정치권에 읍소해야 하는 팔자인가. 정치권의 잦은 경제활동, 경영간섭 규제 입법으로 국내 최고의 일류기업들마저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삼성, SK 등 주요 기업 16개사 CEO들이 2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핵심은 거야가 당론으로 밀어붙이려는 상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청한 것이다.16그룹 CEO, 상법 개악 철회 호소상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이나 악법 규정은 지금껏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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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