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호우·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상습침수구역 및 무더위쉼터 점검’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호우와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구민들이 풍수해나 무더위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3일 안정면 용산2리경로당에서 사랑의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임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
올여름 들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어서며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에서는 폭염 속 야외 작업 중 쓰러진 80대 노인이 숨지면서 사망자 수도 늘어났다. 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50명 추가됐고, 이 중에는 사망자
양산시는 BNK경남은행에서 8일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통해 양산시에 9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진권 동부영업그룹장, 조필호 양산금융센터장, 김경록 양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경남은행측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선풍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경남은행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필요한 물
여주시는 지난 1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식전 행사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퓨전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한동안 무더위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초복을 맞아 7월 17일에 창녕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지역 장애인단체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특식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해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지역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삼계탕 특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삼계탕을 맛있게 먹었으며, 무더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을
롯데정밀화학은 초복을 앞둔 16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건강식 키트와 물김치, 여름용 침구 세트로 구성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정밀화학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7일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는 지역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행복도시락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 회원과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당진 지역 조합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성 가득한 삼계탕에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듬뿍 담아,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문희 농가주
이마트24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7월 한 달간 원기회복 관련 보양식,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 총 67종을 할인하는 ‘삼복더위 원기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한다.7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미니애플수박, 조각수박, 순살수박, 통수박 등 수박 5종을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햇반 전복죽과 햇반 전복내장죽은 29% 할인한다. 하림 더미식닭가리삼계탕과 동원 양반수라통다리닭볶음탕은 각 20%, 50%씩 할인 판매한다.여름에 즐겨 찾는 ‘비빔면’과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 중 첫 번째로,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호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통합대학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
의정부시는 7월 24일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을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미군기지 부지의 현황을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 반환 미군기지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의정부시는 수십 년간 도심 내 다수의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해 도시공간 활용에 제약을 받아 왔으며,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입지 조성이 구조
용인특례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건립 공사 중인 다목적체육시설 설계에 시민 불편 사항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개선안을 반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이상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이 주문한 것들을 반영하는 설계 개선안을 마련한 것이다. 설계 개선안은 이동식 무대 차량 등 대형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차량의 회전 반경을 추가 확보했는데, 이는 이상일 시장이 이곳에 용인시문화재단이 보유 중인 아트 트럭이 들어와서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개선하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을 ‘양곡오라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공원을 일상 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도모해 나가고 있는 김포시는 총 6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곡오라니공원의 노후화된 공원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공공성과 지역정체성 회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이 일상 속 휴식
인천광역시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