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이나 우주산업, 그린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국비지원은 매우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제주도의 신산업과 관련해 제주도의 국비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2025년 예산제출에 따른 도지사 시정연설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제주 관광형 UAM 전국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