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에 반대하는 청양군민들로 구성된 `청양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는 21일 환경부 앞에서 지천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다.반대위 회원 300여명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댐 건설 계획 철회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은 청양 군민들과 사전 협의가 진행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라며 “환경부는 지천댐을 법적·절차적 근거 없이 강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댐 건설로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없고 댐이 건설되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만 앞당기게 될 것”이
충남 청양·부여 지천수계에 정부 기후위기 대응 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18일 부여 주민들을 만나 도 차원의 추가 지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지천수계 댐 건설 시 수몰되는 부여군 은산면 용두리·거전리·장벌리 3개 마을 이장·주민 등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김 지사에게 △물가상승 및 건설 자재비 상승 등을 감안한 보상가 현실화 △간접 피해 지역 보상 방안 마련 △주민 보상 및 지원 대책 조속한 설명 △댐 건설 관련 정확한 정보
홍종락 기자 = 환경부의 내성천 준설과 제방 건설 계획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사업을 철회할 것으로 요구하고...
최근 5년간 발생한 LH와 민간 건설사의 건설 현장 산재는 모두 1만8028건으로 하루에 10번꼴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총 1223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1207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년 203명, ‘21년 294명, ‘22년 364명(사망 4명, 부상 360
광둥성 양샹그룹 양돈빌딩 건설 현장 방문…‘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접목 방안 모색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광둥성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찾아 도가 조성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와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퍼산시 난하이구에 위치한 ‘양샹그룹 잉즈과학기술 프로젝트 스마트 AI 양돈빌딩’ 건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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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유럽 버티포트 전문기업인 어반브이와 도심항공교통 이·착륙시설인 버티포트의 건설·운영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UrbanV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4개 공항운영기관이 UAM 버티포트 건설·운영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다.공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버티포트 운영을 위한 정보연계체계와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유럽 버티포트 건설·운영의 선두주자인 UrbanV와 협력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 버티포트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수도사업단은 15일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수도권광역상수도 건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K-water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과 건설사 및 감리단 대표, K-water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수도권수도사업단의 지난 30년 역사를 기념
체코 정부가 한국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보류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당국은 체코전력공사와 한국수...
S-OIL은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대규모 장치와 설비를 설치하는 EPC 공사가 본격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의 전체 EPC 공정 진행률은 40%에 도달해 2026년 6월 기계적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는 2023년부터 시작된 부지 정지 공사 작업이 마무리됐고, 초대형 크래킹 히터 총 10기 중 벌써 8기가 자리를 잡았다. 크래킹 히터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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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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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토큰으로 전환한 RWA가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RWA는 부동산, 미술품, 국채 및 지적재산권 등 실제 존재하는 유무형의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한 것으로, 기존 토큰증권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제도화된 증권으로 분류되는 STO와 달리 탈중앙화금융 자산으로 간주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유동성이 부족한 자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