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소상공인에게 57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충남도가 이번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 원(
위기 소상공인에게 57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충남도가 이번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영주경찰서는 25일부터 이륜차량의 관내 교통 법규위반 민원 증가에 따라 주요 법규위반 단속강화에 나섰다. 영주서는 배달 수요의 증가로 배달 오토바이 교통 법규위반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모 미착용, 신호 또는 지시 위반 등 현장 단속에 두 팔을 걷었다. 아울러 3.1절 이륜차 폭주행위 예방을 위해 배달업체 종사자 대상으로 홍보 및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서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중 영주시와 협업해 불법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는 지난해 초순부터 25일 현재까지 단
대구시가 올해 동성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최종 로드맵을 확정해 ‘상권,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12개 사업에 300억원을 투입, 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이 프로젝트는 대구의 대표적 중심 상권인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이자 글로벌 명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는 24일 산격청사에서 5번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 전체 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 계획 및 현안
HD현대가 조선해양분야 여성 공학 인재 발굴과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HD현대는 지난 7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 공학 인재 야드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감각을 키우고, 공학도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위해 △야드 투어·LNG운반선 승선 △여성 리더와의 만남 △채용·복지제도 소개 △연구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HD현대 조선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직책자들과 소통
   지난해 무역수지 전국 1위와 수출 전국 2위를 탈환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2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 및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입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급변하는 통상 환경 대응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연다.  이날 개막식은 김태흠 지사와 충남 해외사무소장, 도내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통상자문관 위촉, 국가별 진출 전략 안내, 올해 수출 지원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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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짜리 MCU칩 나왔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MSPM0C1104 MCU’ 칩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제품의 두뇌 구실을 하는 반도체다. 기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탑재되는 반도체의 크기도 작아져야 한다.TI의 새 MCU는 크기가 1.38㎟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들보다 웨이퍼 칩 스케일 패키지 크기를 38% 줄였다. WCSP는 반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제거해 극단적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패키징 방법이다.사양은 16KB 메모리, 3개 채널을 갖춘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개의 범용 입출력 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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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단식 6일째에 접어들었다.16일 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위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서울 광화문 천막에서 물과 소금만 조금씩 섭취하며 단식 농성 중이다.현장에서 위 의원은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윤석열이 탄핵되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위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이 늦어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혼란해지고 국민 분열은 심화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 하지 말고 즉각적인 파면 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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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33명은 지난 14일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양측은 노형동 주민센터 내에 함안군의 군화인 백일홍 나무를 심으며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졌다. 특히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삼봉산에서 가져온 흙을 뿌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가야읍과 노형동은 2015년 6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형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안군의‘아라가야 문화제’에 2박 3일간 참가해 지역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