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 비전 형성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5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구미시립합창단의 75번째 정기공연이다.21일에는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합창단들과의 합동공연을 통해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무대를 꾸민다. 22일에는 안동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품격 있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16일 서울지역 자매도시 4곳을 순방하며 단체장들을 만나 영동군에서 여는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가 이날 방문한 자치구는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강남구 등으로 영동군과 자매의 연을 이어오는 지자체들이다.정 군수는 이날 각 단체장들을 면담하고 “오는 9월 개막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국악 대축제”라며 “국악의 고장 영동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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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축제의 달을 맞아 주말과 주중 인천에서 영화제와 음악축제를 비롯 각종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5월 16일 개막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부터 하반기로 이어지는 인천지역 문화행사를 취합한다. 먼저 ‘다름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6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5일간 열린다.개막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10CM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재일동포 3세 전진융 감독이 조국과 가족의 분단을 디아스포라적 시각으로 다룬 '국도 7호선'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영화제 기간 동안 인천아트플랫폼과 인천미림극장, 애
경남도는 뛰어난 남해안 경관, 탄탄한 마리나 시설을 발판으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도는 해양스포츠대회 유치,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 섬 관광 활성화, 해양관광 아웃도어 관광상품 개발을 중심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육성한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 마리나 시설을 보유한 경남도는 먼저 오는 6월 남해안을 낀 부산시, 전남도와 함께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처음 개최한다.경남 통영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부산 해운대, 전남 여수를 잇는 해상코스를 중심으로 치러진다.이어 11월에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
삼성SDI가 인공지능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제품을 선보인다.삼성SDI는 7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 '메쎄 뮌헨'에서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인 '더 스마터 E 유럽' 내 전시행사 중 하나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삼성SDI는 '인셀리전트 라이프, 올웨이즈 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SBB 1.5, AI 데이터센터, 각형 테크 허브, 배터리 쇼룸, 넷 제로 게이트 등 5개의 전시존을 구성했다. 특히 AI 데
문경관광공사는 내달 3일 개막하는 제22회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새재전동차를 무료로 운영한다. 새재전동차 무료 운행은 축제기간인 내달16일까지 진행되며 운행 구간은 옛길박물관에서 1관문까지이다. 기존에 2관문까지 운행하던 구간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보다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관문 구간에 집중해 운행할 계획이며 매일 12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차량 점검시간으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축제 기간을 맞아 문경새재오픈세트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방문객들은 무료
뮤지컬 의 이아름솔이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이아름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을 꾸민다. 하도권과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한 이아름솔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아름솔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에서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부산진구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할 부산진구 서포터즈 및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이다. 부산진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응원단과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지난 4월 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5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부산진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며, 동 주민센터와 부산진구 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8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의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확인으로,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숙소 내부 시설뿐 아니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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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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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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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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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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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불복, 사회적 갈등 생각하면 투표비용 1000억 안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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