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1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이틀째 일정을 진행하고 '당론 1호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에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보고한 주요 입법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22대 국회에서 첫 당론 발의할 '1호 법안'도 공개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몽골기병 같은 자세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속도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날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
제22대 국회가 30일 4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국회는 국민의힘 108석 대 범야권 192석으로 더 강화된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시작하게됐다.국민들은 대화와 타협, 협치 등 일하는 국회를 기대하고 있지만 21대 국회에서 임기 하루 전날까지 극심한 여야 대립을 보였던 만큼 22대 국회도 시작부터 많은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 압도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제·개정되지 못한 법안들을 22대 국회의 문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22대 국회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국회의 한 회기가 끝날 무렵에는 법안 발의가 뜸합니다. 총선으로 어수선하기 때문이죠. 또한 법안 심의도 잘 안 됩...
지난달 30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여·야 1호 법안이 22대 국회 의정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어 관심을 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응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을 위한 31개 법안을 패키지로 묶어 민생정당 이미지 부각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특별법과 각종 특검법 등 쟁점 법안과 민생지원금을 앞다퉈 띄우며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여 압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국민의힘은 지난 31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1호 법안으로 저출생·민생·산업·지역·의료 5개 중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야당 여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난을 보냈다. 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호법안 발의에 여당은 저출생과 민생에, 거대 야권은 ‘특검열차’에 시동을 걸고 있어 ‘동상이몽’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 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저출생과 민생, 세제 개편 등 시급한 입법 과제에 주력할 것으로 파악됐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부와 협력하며 입법 성과로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총선 참패로 타격을 입은 당의 활로도 모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부터 국민의힘이 회의 불참을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단독으로 국회의장 선거를 치르는 풍경이 연출됐다. 야권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회...
가 '유권자 중심' 22대 국회의원 선거 보도로 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지방·지역 부문상을 받았다.인터넷선거보도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한국언론학회가 공동으로 인터넷언론사 자율적 공정보도를 유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선거보도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6년부터
국회가 22대 의원들을 맞이했다. 앞으로 4년간의 22대 국회는 전쟁의 정치가 연속이었던 21대와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누구도 '그렇다'는 대답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재의 정치 상황이다.21대에서 절대다수의 의석을 가진 야당은 입법독주로 일관했고, 중간에 정권을 잡은 윤석열 정부는 야당에 손을 내미는 일 없이 거부권 행사로 대응하곤 했다.그 결과 21대는 어느 국회보다도 성과를 내지 못한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법안처리율이 36.6%로 이른바 '동물국회'로 불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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