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도 없는 무사고 운항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충남 서해안 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42%로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보령, 태안·서산, 당진 지역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2만 696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2024년 추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서 부자 기운을 경험했다.특히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가 선보인 ‘육행시 환영사’가 큰 화제를 모았다. 오 군수는 의자, 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대상은 △2012년1월1일에서 2025년8월31일 사이 출생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제주도는 추가로 60~64세 도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4·3 희생자 및 유족 등 약 2만 1800명에게도 접종을 지원한다.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ㆍ입
충남 논산시가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정우에코타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78억원 규모의 투자와 33개의 신규 일자리를 유치했다.이번 협약은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진행했으며 논산시는 ㈜정우에코타일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협약에 따라 ㈜정우에코타일은 논산시 채운면 일원 약 2만㎡ 부지에 입지 8억원, 설비 70억원 등 총 78억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투자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논산시가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정우에코타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78억 원 규모의 투자와 33개의 신규 일자리를 유치했다.이번 협약은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진행됐다. 논산시는 ㈜정우에코타일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협약에 따라 ㈜정우에코타일은 논산시 채운면 일원 약 2만㎡ 부지에 입지 8억 원, 설비 70억 원 등 총 78억 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투자는 2025년 12월부터 202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개발된 제주 화산송이 화장품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송이산업과 함께 지난달부터 제주 화산송이를 활용한 거품세안제 5000세트를 미얀마에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수출 품목은 제주산 화산송이를 중심으로 세정 효과와 보습력을 강화해 개발한 '더 네이처 제주 화산송이 거품클렌징폼’으로 초도물량은 5000세트 2만 달러 상당이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송이산업의 의뢰를 받아 수출국에 허용되는 원료탐색과 제형 개발, 생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
9시간전
‘내 집 마련의 필수 통장’으로 불리던 청약통장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정부의 금리 인상과 각종 혜택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는 꾸준히 줄어들며, ‘청약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34만 9,9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월 대비 2만 3,335명이 줄었다.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2,859만 9,279명을 정점으로 2년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그 사이 216만 명 이
성벽 위에 이르자 드디어 남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강물에 떠 있는 온갖 형태의 불빛이 장관이다. 이 유등축제를 보려고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로 성안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오르내리는 좁은 길은 서로의 어깨가 스칠 만큼 붐볐지만, 사람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등불처럼 환하다.어둠이 짙어지자 갖가지 모형의 유등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채 더욱 환히 빛난다. 성안은 물론, 강물에도 그야말로 불야성이다.여기는 임진년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 명의 수성군이 2만 명의 왜군을 맞아 열흘 동안 치열한 전투를
충남 천안시는 4~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천안관’ 개관식을 열고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1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30여 개국, 2만 5000여 명이 참여한다.천안시는 올해 처음으로 홍보관인 천안관 운영으로 지역 혁신기업과 대학,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국내 계란 전문 전시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대전 성심당과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에그테크코리아는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계란 산업의 전 과정을 다루는 국내 계란 산업 전문 전시회로 12월 19일~21일, 3일간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성심당이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사전등록자에게는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만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2만 5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계란 전문기업 ‘조인’의 공식 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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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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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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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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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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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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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나를 찾아가는 여행 '캠플스테이' 운영
2시간전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는 화엄원 특설 마당에서 문화공간 확장 프로그램 아웃도어 템플스테이 '하신화심'를 진행 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플스테이는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는 '캠핑'과 기존의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대화엄사가 마련한 또 하나의 문화 시그니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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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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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
1시간전
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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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 의혹" 집중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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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무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전자영 의원은 당시 학폭사안 행정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늑장 심사와 피해자 분리조치도 생략한 안일한 대응, 당시 담당공무원들의 무성의한 일처리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고, 이 사건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다음날 도교육청 감사관과 성남교육청 국장이 근무시간에 출장을 달고 청사 밖 커피숍에서 왜 만나야 했는지 따져 물었다.전 의원은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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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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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