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형질변경을 하는 자로부터 징수한 보전부담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국가가 사업비 70%를 지원하고, 울주군이 30%의 지방비를 투입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거주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626만6560원 이하인 가구다,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창순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회장, 이순희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부녀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및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500만원,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부녀회 100만원 등 총 6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보령 오종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최근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변정철 위원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아픔을 씻어 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이라고 말했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는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
제주시농협은 지난 15일 제주시농협 본점 1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시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제주시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0명에게 100만원 씩 총 3억원을 지원했다.제주시농협은 1987년부터 복지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4758명에게 3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시간전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중앙탑면 메밀마당는 12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소태면에서 ㈜명진개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칠금중학교와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과 후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는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의 대응책으로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시는 2025년부터 ▲통영시청년센터 ‘통영섬플 같이갈래?’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실시, 2026년부터는 ▲결혼축하금 신설을 통해 결혼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혼하면 100만원 지원, ‘결혼축하금’신설첫 번째는 ‘결혼축하금’ 제도이다. 올해 신규 제정된‘통영시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청년세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모슬포수협은 최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및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서귀포시 지역 내 아동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모슬포수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서귀포시 아동지원에 나선다.모슬포수협 문대준 조합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의 정을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점차 후원금을 늘려가며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 내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금호읍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기탁이 줄을 이어 누적 모금액 337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로 마을 주민들과 유관단체에서 기탁했으며 지난 4월3일 냉천1리 주민 33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금호읍 이장협의회, 어은리 주민, 삼호2리 주민, 교대1리 주민 및 노인회에서 각 200만원 △원제1리 주민 150만원 △성천리 주민, 금호읍 새마을부녀회, 금호농협 농가주부모임, 어은리 부녀회 각 100만원 △황정리 주민 70만원 △봉죽1리 주민 및 노인회 각 50만원 △대한적십자사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달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주아동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PC 무상 보급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간식꾸러미까지 준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학교밖 청소년 약 25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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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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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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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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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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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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