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부터 6.2일까지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 지구 내에서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소 힘겨루기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대회장을 가득 채웠으며, 일평균 약 3천명으로 5일간 1.6만여 명 정도가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29~30일에는 예선전을, 31일 개회식 이후로는 본선 경기를 치렀으며 전국에서 유명한 황소 174두가 출전하여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2일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못지않게 많은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결승전을 구경했다.각 체급별
성남시는 분당신도시 선도 지구 중 처음으로 시범 단지 현대우성이 지난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올해 계획된 정비 물량 선정을 통해 분당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선도 지구로 지정된 4개 구역 중 하나인 시범 단지 현대우성은 현대·우성아파트와 장안타운 건영빌라 등 총 3713세대로 구성돼 있다. 또 다른 선도 지구인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 빌라단지, 총 1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일부 지역의 스모그 감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북미와 서유럽의 지표면 오존은 NOx 배출 감축에 덜 민감해질 수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MIT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스모그의 주요 구성 요소인 유해 대기 오염 물질인 지상 오존을 제어하는 ​​우리의 미래 능력을 저해할
울산시가 지난 15일 온양발리스타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공고하며 지구 내 학교용지 지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온양읍 학부모들이 학교부지 해제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온양읍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학교운영위원회 일동은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부지 해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울산시는 학교부지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학부모회는 “학교부지 해제 결정은 현재와 미래 학생 수와 통학 거리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없는 교육 수요 예측의 오류 때문”이
日 레미콘 업계, 서서울공장 견학… 스마트 공정 기술 공유“해외 레미콘 업계와 교류 지속 확대… 경쟁력 강화 만전” 유진기업이 국내 레미콘 산업의 기술력과 스마트 생산 역량을 일본에 소개하며, 양국 간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유진기업은 최근 일본 미야자키현 니시모로 지구 레미콘협동조합 소속 대표단을 서서울공장 및 연구소로 초청해 현장 견학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레미콘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우수 기술 체계 확인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진기업은 ▲유진기업과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평가 기준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지난 13일 육상 및 해상풍력 사업과 관련해 사업허가 및 지구지정 세부 기준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을 고시했다.이번 고시는 풍력발전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풍력자원 계측자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도록 규정한 '입지 적정성' 평가 기준을 개선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개정된 주요 내영을 보면 풍력자원 조사자료의 제출 시기와 사업개발 실적의 평가기준은 '소규모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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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인천지역 14개 기관 민·관·공 협력체 그린파트너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5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 행사를 펄쳤다.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 활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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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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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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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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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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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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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4급 인사(7월 1일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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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27일 4급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4급 승진자인 김성희 총무팀장은 의사담당관, 이명옥 입법정책팀장은 행정안전수석전무위원으로 각각 보임됐다.4급 전보는 이상철 총무담당관이 입법정책담당관, 박세환 입법정책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자리를 맞바꿨다.시에서 전입한 신현진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고 시 전출은 한윤섭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이다.한윤섭 서기관은 26일 인천시 인사에서 보훈정책과장으로 발령됐다.정년을 1년 앞둔 퇴직준비교육은 배철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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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도 고물상 불로 일부 점포 전소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난 화재로 일부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탔다. 28일 오전 8시 21분께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타이어 점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점포 5개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인근 주민이 고물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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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오전 조사 마쳐…오후엔 국무회의 의결 등 조사
1시간전
내란 특별검사팀이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오전 조사를 마쳤다.특검은 이날 낮 12시 44분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조사가 잘 진행됐다”며 “체포 방해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의결 및 외환 등 관련 부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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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줄이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 60건 본격 추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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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바다패스 시행 6개월…“쓰레기 늘고 지역경제 효과 미미” 주민들 개선 요구
2시간전
“주민 선표를 구하려면 일찍부터 여객터미널에서 기다려야 표를 살 수 있어요. 주민들은 갑작스럽게 육지로 나가거나 섬으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도 표를 구하기 힘들어 여객요금 할인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요.”지난 23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변 인근에서 만난 주민 박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