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자전거 브랜드 스콧이 새로운 전기 로드바이크 '패스트레인'을 공개했다. 6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모델의 최상위 버전은 10kg 이하로 경량화됐으며, 비슷한 성능을 가진 비전동 모델 스콧 애딕트와 동일한 지오메트리 및 HMX 카본 프레임을 공유한다.패스트레인은 TQ HPR40 전기 바이크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스텔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슬림한 프로파일을 갖췄다. HMX 카본 프레임의 무게는 865g, 포크
2040년 행복도시 탄소중립을 향한 힘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4일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행복도시 곳곳의 탄소중립 명소를 찾아가는「탄소제로RUN」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복도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명소를 찾아가는 릴레이로 달리기, 플로깅, 친환경차, 자전거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CO2 0” 모양의 코스를 달리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릴레이 러닝에는 행복청 2040세대 직원들과 청년 러닝 동
미국 자전거 브랜드 이블 바이크가 신형 ‘오퍼링’을 발표하며 모던 트레일 바이크 시장에 복귀했다. 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51mm 리어 휠 트래블, 조정 가능한 지오메트리, 프레임 내장 스토리지 등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신형 오퍼링은 부스트 148 리어 액슬 스페이싱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2.6인치 타이어까지 장착 가능하다. 서스펜션은 10mm 증가한 151
이탈리아 럭셔리 자전거 브랜드 콜나고가 공기역학적 설계를 극대화한 트랙 바이크 'T1Rs'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콜나고는 TT1 타임트라이얼 바이크와 Y1Rs 에어로 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T1Rs를 설계했으며, 도로 사이클의 제약 없이 공기역학과 강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T1Rs는 시속 60km 이상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통적인 디자인보다 높은 속도에서 더 낮은 항력을 보인다. 전면에는 TT1에서 가져온 듀얼 크라운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읍 제3어린이공원에서 ‘2025 우리동네 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서는 ▲집수리 상담소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손마사지 체험 ▲원예작품 제작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시재생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양읍 제3어린이공원에서 ‘2025 우리동네 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서는 ▲집수리 상담소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손마사지 체험 ▲원예작품 제작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2025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다음달 2일 충북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자전거연맹과 증평군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다.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좌구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열정과 기술을 겨루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대회 코스는 율리휴양촌을 출발해 삼기저수지~송골농원~좌구산 MTB임도~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을 지나 결승점으로 들어오는 25㎞ 구간이다.경기는 남자 6개부, 여자 3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e바이크 부문은 번외 경기로 운영된다.지난
USB-C로 충전되는 전기 자전거가 이제 2대로 늘었다. 기존 앰플러 바이크의 노바에 이어 최근 리비안에서 분사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스타트업 알소가 USB-C 충전이 가능한 첫 전기 자전거를 공개하며 새로운 흐름에 합류했다.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USB-C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헤드폰, 심지어 애플의 최신 액세서리까지 보편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전거 업계는 여전히 배럴 플러그, XLR 잭, 로젠버그, 독점 마그네틱 포트 등 다양한
리비안에서 분사한 전기 마이크로모빌리티 스타트업 올소가 모듈형 전기자전거 'TM-B'를 공개했다.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TM-B의 핵심은 모듈형 프레임으로, 사용자가 단독, 벤치, 화물 적재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 유 올소 사장은 "단순한 자전거가 아닌 마이크로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TM-B는 여러 트림으로 출시되며, 성능 모델과 기본 모델로 나뉜다. 성능 모델은 100마일 주행 가능한 배터리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는 2025년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으로 '기억의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9월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초기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오는 17일 부터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강당에서 우울증·고립감 경험노인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12
농심이 ‘불닭’의 대항마로 선보인 ‘신라면 툼바’의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현재 약 70개국에 수출 중인 툼바는 내년까지 수출국을 100여 개국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리지널 신라면 역시 현재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내년 1분기까지 네덜란드, 이탈리아, 덴마크 등 유럽 주요국에서 신라면 툼바를 출시할 계획이며, 각국 대표 유통 채널과 입점을 추진 중이다.현재 툼바는 미국 월마트, 호주 울워스, 일본 세븐일레븐, 사우디 알오타임, 남아공 체커스, 독일 레베,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국내 1위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와 제휴를 맺고 고객 전용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인드카페는 익명성을 보장한 환경에서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코칭, 디지털 치료 콘텐츠, 멘탈케어 특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심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기존의 신체 건강 관리 및 요양 중심의 실버케어 서비스를 넘어, 일상 속 정서 관리와 심리적 안정 지원까지 확대하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이번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