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최근 열린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 방송토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방송에서 제2공항 건설에 사실상의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며 민주당의 태도를 비판했다.국민의힘은 "방송 토론 중 갈수록 고령화되고, 인구가 감소할 것이며 관광 수요도 줄어들텐데 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언급은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민주당 제주도당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런 논리라면, 고령화되고 인구 감소 예정인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S·O·C 사업은 일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꼬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내년을 경북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지역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2025년 경북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구축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경북도는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하고 지난 2일 도청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추진 전략과 추진 과제 자문 및 APEC 계기 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 등 경북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와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2일 경기종합노동복지관에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전문가와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선영·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공청회는 ▲경기도 주 4.5일제 도입 배경 및 추진계획 설명 ▲국내외 근로단축 사례 및 한국 근로 실태 ▲주4일제 도입 경험 및 효과성 공유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AI, 로봇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패러다임 변화를 들어 근로 시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 찬반 격정토론이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1400만 투자계의 거대 여론이 등을 돌릴 것을 우려해 ‘금투세 유예’에 점차 힘을 싣는 모양새다.다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금투세 시행과 유예가 논의되고 있는 민주당의 현 기조는 어느 방향이든 결국 과세 시행이라는 본질은 같다며 금투세 폐지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 24일 민주당 토론에서는 금투세 시행 여부를 놓고 시행팀과 유예팀으로 갈라져 양론이 첨예하게 맞섰다. 다만 토론 직후 당내 분위기는 금투세 유예에 보다 힘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

2025년 1월 1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토론회가 열렸다. 의원들은 ‘시행’과 ‘유예’를 놓고 첨예하게 논쟁하며 팽팽하게 맞서 금투세의 향방은 안갯속인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 본청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투세 시행은 어떻게’를 주제로 정책 디베이트를 개최했다. 민병덕 의원의 사회로 시행을 주장하는 팀에서는 김영환, 김성환, 이강일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고 유예를 주장하는 팀에서는 김현정, 이소영, 이연희 의원이 참가했다.이연희 의원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2024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토론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제주시내 중학교 24개팀 총 72명이 참가, 토론 아카데미 4회와 예선전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이번 본선 결승전에는 8강에서 탈락 팀에게도 배석자로 질문과 반박의 참여기회를 부여, 예선전 탈락 팀에게도 참관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토론마당으로 운영했다.결승전 논제는 ‘정부는 인공지능 개발을 규제해야 한다’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백순창 경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10월 18일,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토론회-청년에게 듣는다!’라는 토론회를 경북도 주최로 개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을 이어갔다.백 의원은 토론회 제안이유 설명에서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적 안정성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경북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구역으로의 상징성을 가진 구미시 양포동 지역 청년 세대의 저출생 관련 목소리를 가감 없이 토론회를 제안했다.이날 토론

경북도는 17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문화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역 문화정책에 발맞춰 문화도시의 비전과 역할을 모색하고, 경북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제시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도시조성 유공자 시상에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의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제언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포항시, 청주시, 영도구 문화도시 센터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 사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