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광역철
의성군은 최근 단촌면 후평리, 신평면 중율2리, 안평면 신안2리 3개 마을이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3개 마을은 의성군 마을자치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3년 9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의 안전과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및 경관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천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과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걸으며, 줍고, 변화하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의창구 줍깅 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자율 참여를 통한 ‘쓰레기 없는 의창구’ 실현을 목표로 마련되었다.캠페인에는 의창구 7개 읍·면·동 푸르미클린팀 총 39여 명이 참여하며, 주민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줍깅 챌린지’ 활동을 펼친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캠페인 취지 및 일정 안내
제주시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사업 대상 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7개 마을의 사업추진 대표와 주민 등 총 17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설문은 △기본계획, 세부설계, 사업시행 등 단계별 사업추진 만족도 △역량강화사업 내용 만족도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 반영 여부 △건의사항 등 총 6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제주시는 사업 추진 전반의 만족도와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수렴해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
제주시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사업 대상 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7개 마을의 사업추진 대표와 주민 등 총 17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설문 내용은 ▲기본계획, 세부설계, 사업시행 등 단계별 사업추진 만족도, ▲역량강화사업 내용 만족도,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 반영 여부, ▲건의사항 등 총 6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상체질로 보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의약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는 가천대학교 길한방병원의 이시우 교수가 나서 사상체질의 정의와 진단, 사상체질에 따른 주요 건강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참석자들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등 사상의학에서 구분하는 사람의 4가지 체질에 대해 이해하고, 해당 체질에 따른 건강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3분기 당기순이익은 497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61.1% 급증했다.투자손익은 4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 부동산자산의 일회성 손실 영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경
금융당국이 채무조정을 거쳐 성실히 상환 중인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 한도의 저리대출을 시행한다.14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SGI서울보증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 등 시중은행 6곳과 함께 ‘새도약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새도약론은 2018년 6월 19일 이전에 원리금을 연체한 후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금융사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받은 뒤 6개월 이상 잔여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특례 대출 상품이다. 이날부터 신용회복위원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국내 1위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와 제휴를 맺고 고객 전용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인드카페는 익명성을 보장한 환경에서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코칭, 디지털 치료 콘텐츠, 멘탈케어 특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심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기존의 신체 건강 관리 및 요양 중심의 실버케어 서비스를 넘어, 일상 속 정서 관리와 심리적 안정 지원까지 확대하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이번 제휴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