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갓 창업한 유망 새싹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길을 열어주기 위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호텔 시리우스에서 도내 12개 유망 청년창업기업과 국내 주요 투자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2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시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에 투자를 결정했다.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6월 19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VAIV AI DAY 2025'를 개최한다. 바이브컴퍼니의 주요 공공 및 민간 고객사를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기술의 실질적인 도입과 활용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
네이버 여행이 오는 15일까지 항공, 호텔, 패키지, 펜션 등 다양한 여행 상품에 대해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 여행 슈퍼위크’를 진행한다.5일 네이버 여행에 따르면 항공권은 최대 80% 할인과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 출발 항공권까지 적용되어 추석 황금연휴
인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2기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구에서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1. 문수구장 가봤더니 경기장 시설이 깔끔하고 뒤편 산세 덕분에 공기가 쾌적. 홈팀 자격 덕분에 선수들이 먼저 입장-훈련할 수 있어 편함. 호텔 생활 부담 상존. 이호준 감독: 선수 시절 경험이 있어 구장 익숙, “홈경기를 치를 수 있어 안도” 손아섭 선수: 대체로 담담한 반응. 엔팍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대학 RISE 지원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가 16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회의실에서 ‘대학 RISE 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정겸 총장을 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대학 RISE 지원위원회는 RISE(Regional
지난 2년 동안 880억원이 투입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종료됐지만, 세부 결산자료가 없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구나 이 사업에서 성과 공유회와 포럼, 컨퍼런스 등 행사운영 예산이 2년간 13억원이 집행됐고, 호텔 등에 직접 지급된 임차료 및 회의비만 5억8800만원으로, 1회성 행사에 과다에게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9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24년 결산심사에서 이 문제가 집중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시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에 투자를 결정했다.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중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오전 세션에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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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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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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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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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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