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단기 방문객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은 총 4개 권종으로 구성이다.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5,000~1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관광권 이용자도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입장료 50% 할인 등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는 문화·공연 시설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