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2회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서울대모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교문맞이 행사를 가졌다.교사와 학부모 대표들이 모여 캐릭터 복장과 머리띠를 하고 학교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예쁜 풍선과 축하의 말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과자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넌, 정말 멋져!’, ‘너의 꿈을 응원할게.’라는 문구가 적힌 양말을 전교생 824명에게 전달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전교 어린이자치회에서 학생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조사해 급식실에 제안한 스파게티, 닭안심 커틀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