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 출신 배우 이지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우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2013’‘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 왔다. 올해도 ‘그랜드 샤이닝 호텔’‘로얄로더’에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주민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 ‘남양주 인싸’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소통에 진심인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양주시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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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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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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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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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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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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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공립미술관 최종 승인
김해시에 공립미술관이 들어선다.시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최종 행정 절차를 지난 10일 마쳤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시와 지역 문화 예술계의 상호 협력의 결과로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같은 데는 김영원 미술관이 향후 공립미술관으로 공공성 획득에 따라 더 없는 일상의 예술적 가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치가 높다.이로써 시 당국은 현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오는 10월 전국체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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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 관람객들과 함께 빛났다
“와아아~” 낙화놀이가 시작되고 불꽃이 떨어질 때마다 방문객들이 일제히 탄성을 질렀다.첫 예약제를 도입한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7시 20분쯤 낙화봉 점화가 시작됐다. 연못에서 뗏목을 타고 낙화봉 하나하나에 불을 붙이면 바람의 강약에 따라 떨어지는 불꽃이 장관을 이룬다.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곳곳에서 일제히 탄성이 새어나왔다. 오후 8시가 넘어 불꽃이 절정에 이르자 7천여 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감탄을 연발하며, 사진과 영상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남겼다.함안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연주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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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분기 동남권 경제 주도…주력산업 중심 상승세 지속
경남도는 올해 1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를 경남이 주도했다고 밝혔다.‘2024년 1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남은 수출·생산·건설경기·고용 등 대부분의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동남권 경제를 이끌었다.1분기 경남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106억6900만달러로 동남권에서 가장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선박, 승용차, 전기, 전자 기타제품 품목의 수출 증가가 기여했다.광공업생산은 동남권 중 유일하게 경남만 증가 추세를 보였다. 1분기 경남의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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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물밑 경쟁’…7월 초 선출
진주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시일이 다가오면서 차기 의장선출을 둘러싸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다수의석을 가진 국민의힘 재선 백승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3선 서정인 의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돼 현재로선 2파전이 될 전망이다.진주시의회는 의장 등 상임위원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57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진주시의회는 전체 22석 가운데 국민의힘 15석,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시의회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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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지역자원 활용 스타트업 육성
경남도는 콘텐츠와 지역자원 활용 비기술·비제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1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지역콘텐츠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를 가졌다.경남도는 지원 대상으로 수자원 보호, 안전보건,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비기술․비제조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교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