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장은 4일 LH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3기 신도시 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 방안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LH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LH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 8,295㎡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5층 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과 부대복리시
울산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LH가 아파트에 이어 상가·단독주택 부지도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LH는 아파트 분양 당시와 마찬가지로 상가와 단독주택 부지에도 분양유치금인 ‘알선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다운2지구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2필지·일반상업용지 13필지·주차장용지 7필지·주유소용지 2필지 등 미매각토지 124개 필지를 재공급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재공급은 수차례 분양을 진행했지만, 장기간 매수자를 찾지 못해 공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국토교통부의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사업은 여전히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주민 동의율은 0%, 법적 추진위원회는 아직 승인조차 받지 못한 상태다. 현장에선 주민 간 반목과 혼선만 커지고 있다.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세부 예산안에서는 ‘도심공공주택 후보지 지원’이라는 독립 계정이 확인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통합 항목으로 조정됐거나 추후 추경 반영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LH가 공개한 2025년 투자계
천안 불당동에서 아산 탕정면을 잇는 연결도로 ‘희망로’가 오는 5일 개통된다.천안시는 불당동 불당대로에서 탕정면 호산리를 잇는 연결도로가 지난달 준공돼 5일 오후 7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로는 아산시와 LH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한 사업으로, 총연장 2.1km,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됐다.천안시는 희망로 개통으로 불당대로와 번영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천안·아산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행대행 부시장은 “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서 아산 탕정면을 잇는 연결도로 ‘희망로’가 오는 5일 개통된다.천안시는 불당동 불당대로에서 탕정면 호산리를 잇는 연결도로가 지난달 준공돼 5일 오후 7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로는 아산시와 LH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한 사업으로, 총연장 2.1km,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됐다.천안시는 희망로 개통으로 불당대로와 번영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천안·아산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6일 대전·충남지역 지자체, 건축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시가 체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지난해 11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특정건축물을 LH가 양성화해 매입할 수 있게 되면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대전·충남지역의 전세사기 피해 규모는 전국 발생 사례의 약 15%에 달하는 등 최초 공론화 지역인 인천시보다 피해 규모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아파트 설계 공모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설계업체 관계자와 금품을 받은 대학교수 심사위원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심사위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기지역 한 설계업체 대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금품을 받은 대학교수 심사위원 5명과 A씨에게 심사위원을 소개해준 건축업자 1명을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방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등은 2021년 10월 LH가 시행한 국내 아파트 설계 공모에서 A씨 업체에 고득점을 주는 대가로
군포시는 LH가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선도지구인 9-2구역의 예비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가 동의서 검증 및 서류 검토를 거쳐 내달 중 예비 사업자 지정 결정을 하면 LH가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11구역은 LH가 다음 달 예비 사업시행자 지정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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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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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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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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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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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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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전문 판매업소인 '이마트24'가 판매한 식용얼음 '이프레소 얼음컵'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충남 아산시 식품 제조 가공업소 '블루파인'이 제조한 이프레소 얼음컵은 충남 아산시청에서 판매 중단과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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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경위, 여름철 재해·재난 대응 ‘위험지역 909개소 예방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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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해 경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대구 전역에서 경찰의 선제적 활동이 본격화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되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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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서환길 대표, 300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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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환길 대표는 2008년부터 경주시 역도연맹 회장, 이후 레슬링협회장을 역임하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에 헌신했다. 실업팀과 학생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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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벼락 한판’ 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진행… 기간 2025년 6월 21일~8월 31일
한국민속촌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더운 여름 속촌비치에서 더위 타파를 축복하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 화제의 이벤트 ‘수박서리’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놀이마을 광장은 이번에도 바닷가 감성 가득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회 △‘물양공세’가 진행된다. 일정 시간마다 거대한 물벼락이 쏟아지는 특수 연출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