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년 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복귀해 대형부터 차량용까지 OLED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CES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LG디스플레이는 고객사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CES 메인 전시장 인근 콘래드호텔에 고객 전용 전시관을 조성하고 대형 OLED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 차세대 대형 OLED 공개 이후 매년 신제품을 내놓으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도 1년 만의 기술 혁신을 통해 후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CES 혁신상 2관왕을 석권했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차량용 듀얼뷰 OLED'와 '차량용 UDC-IR OLED' 두 제품으로 CES 2026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무려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까지 가시화되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30일 매출액이 6조9570억원으로 진나해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로 CES 2026 혁신상을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서 ‘차량용 듀얼뷰 OLED’와 ‘차량용 UDC-IR OLED’가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차량 내부 공간 효율성과 화질, 내구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차량용 듀얼뷰 OLED’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동승자는 영화나 OTT 콘텐츠를 시청할
10시간전
20일 파주에서 17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LG디스플레이를 찾아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을 점검하며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파주 LG디스플레이 R&D동에서 열린 ‘차세대 OLED 투자현장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이용욱 도의원, LG디스플레이와 주요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때 비전2030을 만들 당시에 덩어리 규제를 푸는 일에 참여했고, 8년 전 부총리 때 여의도 LG에 방문해 구 회장님과 경
LG디스플레이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2년 만에 복귀해 대형부터 차량용까지 OLED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10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CES 메인 전시장 인근 콘래드호텔에 고객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대형 OLED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전장 사업 부문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별도의 단독 부스를 운영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 차세대 대형 OLED 공개 이후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4년 만의 연간 턴어라운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OLED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3분기 매출은 6조95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었고, 순이익도 12억47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8조6092억원, 영업이익 3485억원을 달성해 연간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LCD TV
LG디스플레이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 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8조 6092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3485억원으로,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LCD TV 사업 종료로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했으나, 누적 영업실적은 약 1조원 개선됐다.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
LG디스플레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나눔 행사를 열었다.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지역 단체들과 함께 ‘가을 나눔 마켓’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단체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켓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가을 나눔 마켓에는 장애인, 미혼 한부모 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지파운데이션 등 총 16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참가 단체들은 직접 제작하거나 후원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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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1,000가구에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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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앞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노인,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 1,00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총 25개 봉사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참여단체는 남산3동, 남산4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3·4동 통우회, 남산4동자유총연맹, 서문시장봉사단, 중구자원봉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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