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12억 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새로 쓰고 있다.시는 20
2026년 산업통상부 예산이 9조 4,342억 원으로 확정됐다.정부는 제조·서비스 전반의 AX를 대폭 확대하고 첨단·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수출·통상 대응력 보강, 공급망 안정화 등 핵심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어제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산업부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액은 9조 4,34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올해 본예산 대비 1조 4,912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심의 과정에서는 정부안 9조 7,869억 원 대비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12억 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새로 쓰고 있다.시는 2025년 11월 기준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초 민선8기 목표였던 20조 원을 이미 지난 6월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누적 유치액을 22조 5,912억 원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 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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