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건설된 대경선이 개통 한 달여 만에 이용객이 80만명을 넘어섰다. 대구시는 지난달 14일 개통 이후 13일까지 총 87만2000명, 하루 평균 2만8000명이 대경선을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측 수요의 59.9% 수준이다.평일..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대구와 경북을 공동 생활권으로 묶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칠곡~대구~경산 61.9㎞를 잇는 대경선은 7개 역에 정차하며 평일 100회, 휴일 96회 운행한다. 도시의 광역화에 따라 출·퇴근 교통 수요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철도 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가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 대경선 개통 이후 한 달여 만에 하루 평균 2만8000여명을 실어 나르며 이용객 수는 모두 87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대경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악영화 제작지원 ‘움프서밋’ 3월까지 공모
1시간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선의원, 산재처리 단축 등 노동자보호 3법 발의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15일 산재처리 지연 시 생계보장을 위한 보험급여 우선지급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을 포함한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산업재해보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재처리 기간의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재 조사와 처리기한을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보험급여 지급 결정이 늦어질 경우 노동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우선지급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법안에는 △고용보험법 △직업안정법도 포함됐다. 김 의원의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일보 2025년 신춘문예 시상식]작품활동 매진·공모전 재도전 포부도
1시간전
15일 울산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 지하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지역 기관·단체장,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등단의 기쁨을 맞은 신인들을 축하했다. 새해 덕담 나누며 화기애애 ○…서울, 평택,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과 가족들로 행사장은 북적였고,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상일보의 올해 신년호에 실린 신춘문예 작품들을 찬찬히 읽었고, 작품에 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당선 소식 믿기지 않아 ○…시조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女테니스 1위 사발렌카, 호주오픈 3회전 ‘순항’
1시간전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3회전으로 순항했다.사발렌카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보사스 마네이루를 2대0으로 완파했다.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을 연속 제패한 사발렌카가 올해도 우승하면 1999년 마르티나 힝기스 이후 26년 만에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사발렌카는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도 우승한 터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육회장 낙선’ 이기흥, 임기종료로 IOC 위원활동 마감
1시간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이 실패로 끝나면서 임기 종료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활동도 마무리된다.정원이 115명인 IOC 위원은 개인 자격 외에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자격,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자격, 선수 위원으로 이뤄진다.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NOC 대표 자격의 이기흥 회장과 IF 대표 자격의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두 명이다.2016년부터 대한체육회장을 맡아 온 이기흥 회장은 2019년 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