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노로바이러스 오염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취약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조사다.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식품제조업체 등 20개 시설이며,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즉시 해당 시설 및 행정시에 통보해 개선 조치가 이뤄진다.노로바이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