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전날인 11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이며, 만기일은 2030년 6월 13일이다.전환가액은 주당 8302원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80만6793주다. 이는 서린바이오의 전체 주식 수 대비 17.32%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6월 13일부터 2030
전원공급장치 제조사 와이투솔루션이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에 나섰다.와이투솔루션은 4일 공시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2028년 7월 3일이다. 청약 및 납입일은 2025년 7월 3일이다.전환가액은 주당 3235원으로 전환비율은 100%다. 전환청구는 2026년 7월 3일부터 2028년 6월 3일까지 가능하다. 전환권 행사 시 최대 463만6785주가 신규 발행되며,
스마트폰 부품 제조 회사 유티아이가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폴더블 양산라인 설비 구축과 운영자금 조달에 활용할 계획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티아이는 전일 공시를 통해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100억원, 운영자금 50억원이다. 운영자금은 인건비와 폴더블 연구개발에 투입되며, 시설자금은 폴더블 양산라인 설비 구축에 사용된다.CB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을 위한 입찰보증금 현금분 150억원을 입찰 마감 하루 전인 18일에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 대한 당사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경쟁사 중 가장 먼저
8시간전
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스틸텍은 지난 27일, 총 656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하며, 미래 신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배정 결과 발생하는 잔여주식은 대표주관회사가 자기의 계산으로 인수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는 ▲시설자금 370억원 ▲운영자금 136억원 ▲채무상환자금 15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사는 이 중 상당 부분을 차세대 핵심 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층간소음 솔루션 및 태양광
도량 및 교량 안전시설 전문기업 다스코가 해오름에너지의 15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3개월 연장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스코는 해오름에너지의 브릿지 대출과 관련해 하나증권을 채권자로 한 채무보증을 3개월 연장했다. 보증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다.이번 조치는 수망태양광 사업의 브릿지 대출 만기 연장에 따른 것이다. 보증금액과 차입금액은 150억원으로 동일하며, 본 대출은 PF 실행 시 상환될 예정이다.다스코는 해오름에너지의 주식 65만8000주에 대해 65억8000만원 규모의 근
OLED 제조 장비 생산, 바이오 업체 킵스바이오파마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3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결정이다.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킵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전환사채를 운영 자금으로 80억원, 타법인 지분 투자 목적으로 150억원 사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현재 전환가액은 1만5911원으로 현재 전환가액으로 전환 주식 산정 시,144만5540주가 전환 가능하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6월 17일부터 2
리보핵산 치료제 개발사 올리패스가 납입 대상자들의 납입 불가 통보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26일 공시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제노큐어와 쎌리뉴를 배정 대상자로 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납입 불가 통보를 받고 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해당 유상증자는 총 2건으로 2024년 12월 6일 최초 공시됐다. 시스웍은 발행가액 5640원에 제노큐어는 177만3049주, 쎌리뉴에는 88만6524주를 배정해 각각 100억원, 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올리패스는 지난해 개별
교육 기업 크레버스가 강남구 대치동 소재 건물 및 토지를 320억원에 매각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레버스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13-11 건물 및 토지를 정준호 씨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부채비율을 개선하고 재무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양도 금액은 320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6.13%에 해당한다. 양도 기준일은 다음달 31일이다.장부가 150억원 대비 320억원에 매각함에 따라 약 170억원의 양도차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단, 실제 유입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에 앞서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납부했다.대우건설은 입찰 마감 하루 전인 18일 현금분 납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번 입찰 참여를 통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합원 설명회와 설계·사업 조건 제안서 제출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조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다.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14층, 15개동 802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12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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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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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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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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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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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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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김민재, 6일 클럽월드컵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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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노인복지관 에어컨설치 지연 질타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3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공사가 지연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선암호수공원 노인복지관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에어컨 설치가 계속 지연돼, 현재까지도 노인들이 폭염 속에서 냉방시설 없이 생활하고 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울산시가 노인 건강 보호를 위해 긴급교부금을 신속히 남구에 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행정적 지원과 집행에 미흡함을 보이며 5월 설계 완료, 6월 착공, 7월 완공이라는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 실제 공사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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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홍성우 시의원, 시의회 윤리특위 경고 의결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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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 하도급법 위반 ‘과징금’
울산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 부품업체인 ‘서연이화’가 하도급 업체에 대금 지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갑질’을 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서연이화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 3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 등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연이화는 201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9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190건 하도급계약의 대금과 지급 방법 등을 기재한 서면을 제때 발급하지 않았다. 또 하도급대금을 법정 지급기일을 지나 지급하고도 지연이자 3억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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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지켜낸 롯데, 이번주 LG·KIA 운명의 6연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