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시민과 서울 지하철의 소통과 연결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최종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하철, 잇다’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5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비심사와 내부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9편의 작품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2차 심사를 통해 총 13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김진초 작가의 11번째 소설집 『나무 남자』가 출간됐다.『나무 남자』에는 13편의 소설과 함께 13인의 일반 독자들의 감상문을 함께 실었다. 소설집에 일반 독자들의 감상문까지 실은 이유는 문학이 독자들과 멀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김 작가는 13편 작품에 각각의 ‘떨켜’를 숨겨두었다. '떨켜'는 낙엽이 지기 전 나뭇가지 잎이 떨어지게 하는 안전장치로 결국은 작별을 위한 마침표를 의미한다. 좋은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시절 인연이 끝나면 작별이 기다리기 마련이다.작가는 서문에서 “가을이 오면 잎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한국가스공사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건설·운영 안전성 향상을 위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공급건설 설계 개선 워크숍'을 한 차례 열어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을 위한 여러 개선 사항을 도출했으며 올해는 유지보수 등 설비 운영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공급건설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에서 근무중인 공원재 행정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공원재 팀장은 행정팀에 통합된 소통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고, 청사 신축업무를 안정적으로 진행했으며, 직원 복지 및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모범공무원은 6급이하 공무원이 대상이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국세청은 매년 4월과 10월에 각 지방청 및 본청 국, 실로부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를 접수받아 적격 조회 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