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들이 집필한 ‘학생 저자책’ 을 울주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직속 기관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학생 저자책 공모전’의 수상작과 출품작 중 일부 우수작을 선별해 총 250권을 공공도서관과 직속 기관에 최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 저자책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과정 또는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쓴 시집, 수필, 그림책, 보고서, 학급문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엮은 책이다. 개인 출판뿐만 아니라 동아리나 학급 단위로도 출판됐다. 울주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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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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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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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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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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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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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도담역서 화물열차 궤도이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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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중앙선 도담역 인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경 중앙선 오봉역을 출발해 도담역에 진입 중이던 화물열차가 상행선로에서 궤도이탈했다.오전 10시 인명피해는 없으며, 선로 시설 피해는 파악 중에 있다. 운행이 가능한 하행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 중이며 이 사고로 인해 3개 후속열차가 지연됐다. 상세지연 현황은 집계 중에 있다.국토부는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장, 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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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안전 정책 산업생태 붕괴된다”
건설안전특별법, 산안법·중처법 등과 중복ⵈ 효과없다주 4.5일제, 건설산업 적용 시 현장 스톱 불가피노란봉투법, 원청 상대 쟁의행위 빈발ⵈ 무분별 파업 우려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건설산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연이은 산업현장 사고로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4.5일제’ 도입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정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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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소나기 가능성도
충청지역 대부분에 1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2~36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 대전 34도, 세종과 청주 33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전·세종·청주를 비롯한 충남 일부 지역은 저녁 시간 5~20㎜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밤에도 기온이 26~28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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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연 자유"
대전시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해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행사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경축식에서는 고 한선동씨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고 최진수씨에게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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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李대통령 앞 플래카드로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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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반대하는 플래카드 시위를 벌이며 공개적으로 항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하던 도중 일어나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안 후보는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마칠 때까지 플래카드를 들고 침묵 시위를 했다. 경호처에서 착석을 권유하며 만류했으나 안 후보는 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