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개발 기업 지투지바이오가 1083만9044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증자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총 발행 주식 수는 1625만8566주로 증가한다. 지투지바이오는 신주배정기준일인 11월 6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54억1952만2000원이다.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5일이다. 단수주는 발생하지 않으며, 신주 발행과 관련된 부수적인 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된다.지투지바이오는 이번
AI 영상분석 솔루션 기업 핀텔이 최대주주를 김동기 외 2인에서 사피엔시아 외 1인으로 변경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핀텔의 기존 최대주주인 김동기·정영훈·성종환은 보유 주식 569만6370주를 사피엔시아와 한국AI조합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계약 금액은 총 301억9076만원이며, 1주당 거래 가격은 5300원이다. 계약금 30억1908만원이 이날 지급됐으며, 잔금 271억7168만원은 오는 12월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불소화합물 제조 기업 후성이 2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후성은 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11월 5일이며, 만기이자율은 5.7%다. 전환가액은 1주당 6857원으로, 총 393만7582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주식총수 대비 3.54%에 해당한다.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 6개월 후부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조기상환 금액은 원금과 연복리 5.7%의
1차 철강 제조업체 세아홀딩스가 자회사 세아특수강과의 주식교환을 결정했다.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홀딩스는 세아특수강을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환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월 26일이다.구체적으로 주주들이 소유한 세아특수강의 주식을 세아홀딩스에 이전하고, 그 대가로 주식 교환 대상자에게 세아특수강 보통주식 1주당 세아홀딩스 0.1348985주를 교환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최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 기업 피앤에스로보틱스가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피앤에스로보틱스는 주당 1주를 배정하는 656만5740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656만5740주에서 1313만1480주로 증가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 1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1일이다.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발행초과금 32억8287만원을 자본에 전입해 진행된다.피앤에스로보틱스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71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싱가포르 정부가 국내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총 5.4%의 주식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싱가포르 정부는 지난달 30일 3만5749주의 주식을 1주당 21만7486원에, 1만5768주의 주식을 21만6367원원에 매수하며 지분을 늘렸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 정부는 공시를 통해 "단순 주식 매수"라고 설명했다.앞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 역시
제약바이오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법인을 통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13일 공시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미국 법인인 '네이처 셀 아메리카'를 통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증자를 통해 회사는 110만주를 발행하며, 154억2090만원을 조달한다.1주당 발행가액은 1만4019원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20일이다. 발행가액과 자금조달 목적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지난 9일 환율인 1달러당 1401.9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이번 유상증자는 네이처셀이 지분
기계식 키보드 제조 업체 앱코가 자기주식 509만7808주를 소각한다. 총 68억원 규모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앱코는 67억6766만7467원 규모의 기 취득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1주당 가액은 100원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변동은 없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며,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다. 앱코는 "상기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앱코의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은 934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교육 업체 골드앤에스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감자를 결정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드앤에스는 보통주 2383만8240주를 줄이는 50% 비율의 무상감자를 진행한다. 감자 방식은 기명식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형태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238억3824만원에서 119억1912만원으로 감소한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감자 기준일은 12월 10일이며, 이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11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반 주식 거래처럼 낮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한투자증권은 안전한 주간거래 재개를 목표로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투자자
파나소닉의 '루믹스 S1 II'가 캐논, 소니, 니콘을 제치고 최고의 영상용 카메라로 선정됐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최근 테크레이더의 올해의 비디오 카메라 상을 수상했으며, 성능과 가성비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루믹스 S1 II는 24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파나소닉 역사상 가장 빠른 루믹스 카메라로 평가받는다. 6K 오픈 게이트 촬영, 풍부한 비디오 코덱 지원, 듀얼 게인 ISO 등 강력한 영상 기능을 제공하며, 다이내믹 레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으로 규정하고 총지출 728조 원 편성을 공식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저성과·저효율 지출을 포함해 역대 최대 27조 원을 삭감했다”며 “미래 성장과 재정 지속성을 함께 고려
제주도 차고지증명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제외 대상에 포함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제주도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는 72만대324대로 집계됐다.다만 등록만 제주로 돼 있는 기업민원차량 30만여대를 제외하면 실제 도내 운행차량은 41만3735대로 나타났다. 이는 차고지증명제 완화 전인 올해 3월41만2169대와 비교해 1566대 늘어난 것이다.제주지역 실제 운행차량은 올해 1월 41만3290대였으나, 2월에는 41만2830대, 3월에는 41만2169대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