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24일,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재난 당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해 온 지난 1년의 노력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해양센터는 지난해 3월 25일 영덕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직후인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운영했다.청소년수련시설 본연의 기능과 운영 손실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우선에
“물질적인 피해보다 정신적인 피해가 더 오래 갑니다. 그래도 집터에 다시 기초가 올라가는 걸 보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이호운 이장의 목소리에는 지난 1년의 고단함과 작은 희망이 교차했다.지난해 3월 의성에서 시작돼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까지 집어삼켰던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2025년 3월 22일, 순간풍속 초속 27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을 타고 번진 화마는 의성군 13개 읍면과 안동시 일부 지역으로 확산하며 광범위한 피해를 남겼다.산림 수만 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했고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업도시 울산의 정치 시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5일 공직자 사퇴 시한을 기점으로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선명해지면서 울산 정가는 폭풍 전야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일꾼 선출을 넘어, 산업 대전환의 기로에 선 울산의 향후 4년 운명을 결정지을 건곤일척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이번 지방선거는 울산의 행정과 입법을 책임질 총 79명의 일꾼을 뽑는 대규모 선거다. 현재 울산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
지난해 봄 의성군을 덮친 대형 산불은 수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앗아가며 깊은 상처를 남겼다. 1년이 지난 지금, 의성은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주민과 행정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넘어 도약하는 의성’이라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의성 대형산불.. 죽을힘을 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큰 피해를 입다.2025년 3월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시작된 불길은 순간풍속 27m/s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어 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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