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2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2024년 1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재난구호 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의 재난구호 역량과 봉사원의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화성시청, 화성시소방서, 화성시보건소, 적십자병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1권역 소속 지사가 참여했다.특히 올해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규모 이재민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이재민 대피소 설치 ▲아마무선 기지국 시연 ▲구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 SK공장서 실란 가스 누출 사고 ... 인명피해 없어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태풍·강풍 대비 재해위험 가로수 집중 정비
제주시가 여름철 태풍 및 강풍 등에 대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태풍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다음 달 중순까지 ‘재해위험 가로수’를 집중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집중 정비 대상은 가슴 높이 지름이 30㎝ 이상인 대형목 중 기울어져 있거나, 건물 주변에 위치해 쓰러질 경우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에 작품 기증한 김영원 조각가, 서울서 '명상예술' 전시
오는 10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임시 개장을 앞둔 김영원 조각가가 이달 13~30일 서울 강남구 청작화랑에서 '김영원 명상예술'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김영원 작가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동상과 호암미술관 '오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민원, 전년비 27% 증가…'국민신문고' 32% 늘어
김해시민이 김해시에 제기한 민원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민원을 제기한 통로는 '국민신문고'다.김해시가 밝힌 '2024년 1분기 시민의 목소리'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민원은 1만 8724건이며 지난해 1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풀장 운영 숙박시설 특별점검 돌입
제주시가 간이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돌입한다.제주시는 간이수영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시설 관리자들이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는 19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총 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간이수영장 주변시설의 안전성▲이동 통로의 안전성 ▲주의 안내문 및 안전수칙 부착 여부 등이다.제주시는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매뉴얼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