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성중앙도서관’의 명칭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변경했다.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시민 79.2%가 찬성했다.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최대 규모 장서와 첨단 서비스, 라키비움·미디어월 등 특화공간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운영된다./화성=이상필기자
중부뉴스통신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정 시장은 교육체육국장, 주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성중앙도서관’의 명칭을 도서관 위치와 동탄권역의 거점 정보를 반영한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명칭 변경은 도서관의 역할과 위치를 명확히 알리고, 동탄권역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시는 지난 12~14일 3일 간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79.2%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의 명칭 변경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시 최대 규모 장서와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기반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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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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