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죽는다. 그러나 앞으로 6년만 살아있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누리게 될 수도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미래학자 호세 루이스 코르데이로는 2030년까지 노화 역행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 주장했다. 코르데이로는 "만약 우리가 2030년까지만 살아있는다면, 우리는 영원에 가깝도록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은 아직도 노화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코르데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 악화, 생활습관 관련 질병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배경에 '진화론적 불일치'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세 욘 영국 노섬브리아대 심리학 조교수는 "인류가 오랜 시간 적응해 온 환경과 현대 사회의 환경이 크게 달라 이런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욘 조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진화론적 불일치 중 하나로 '단것을 좋아한다'는 경향을 꼽았다. 단 음식은 칼로리가 풍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류의 조상들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찾는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7일 , 현대차와 기아, LG 등 국내 기업 최고경영진과의 자리에서 미래 사업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서로 논의했다.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조지아의 밤' 행사를 열고 조지아주에 대한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호세 뮤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에프제이코리아의 대표적인 데킬라 브랜드 호세 쿠엘보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투어 데 라 로헤냐 Tour de La Rojeñ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호세 쿠엘보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데킬라 증류소인 라 로헤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호세 쿠엘보 증류소 투어’라는 콘셉트의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어 멕시코의 문화와 데킬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재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데킬라를 칵테일로 가볍게 마시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유명 테킬라 ‘호세 쿠엘보’ 팝업 행사 ‘투어 데 라 로헤냐’를 진행한다.행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킬라 증류소인 ‘라 로헤냐’ 콘셉트로 구현해 한국에서 멕시코 문화, 증류소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호세 쿠엘보 에스페샬·트레디셔널’, ‘1800’과 같은 스테티 라인업 테킬라와 ‘호세 쿠엘보’의 최상급 테킬라인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 ‘1800 밀레니오’를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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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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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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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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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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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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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송금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전 대표, 대법원에 병합 심리 신청서 제출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법원에 토지관할 병합심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청된 이 전 대표의 병합심리 요청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들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원지법 기소 건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되기 전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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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모도 연도교도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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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가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이 지연되는 것을 규탄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옹진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은 지난 28일 제244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7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소멸을 막고 주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정부 및 관련 중앙부처에 연도교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2011년 행정안전부 접경지역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업기간이 늦춰져 왔다.군의회는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이동을 저해하며 지역 소외감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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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 연계통합미들웨어(MESIM gSaaS) 디지털서비스로 등록
AI·데이터 연계통합플랫폼 전문회사인 메타빌드는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 자사 ‘연계통합미들웨어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에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로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MESIM gSaaS’는 설치형 ‘연계통합미들웨어’ 제품을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인프라나 시스템의 유형에 제약받지 않고, 구독형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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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보급단·예비군훈련장 이전 사업 본격화... 민간 사업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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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3보급단 이전 사업을 민간 공모로 본격 추진한다.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제3보급단과 507여단 등 군부대 이전 사업을 맡을 특수목적법인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민간 사업자는 공사 등과 함께 내년까지 SPC를 설립해 군부대 이전 사업과 종전 부지 도시개발사업을 2029년까지 시행한다.이 사업은 부평구에 있는 제3보급단, 507여단 등 군부대와 서구·미추홀구·남동구 등에 있는 예비군훈련장을 통합·재배치 하고 종전 부지 약 110만㎡를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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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