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병오년 새해에는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체감도 높은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원상담 및 행정처리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는 확대되고, 특색있
충북 옥천군보건소 김오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뽑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3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김 주무관은 이번 공모에 `장기계속계약 조건 보완을 통한 업무용 차량 임차계약 방법 개선안'을 제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지자체 업무용 차량을 장기계속계약으로 임차할 수 있도록 지방계약법 개정을 검토 중인 행정안전부는 이번 김 주무관의 개선안이 지자체 예산 효율성 증대와 안정적인 차량 운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 주무관은 지난 2023년 공모에도 `새
인천 동구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구정 성과 소통방’을 개설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소통방은 제안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 정책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안제도는 를 주제로 ▲동구 정책·사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행정제도·운영의 개선 방안 ▲기타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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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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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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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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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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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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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에 양도열 주무관 선정
서울본부세관은 12월 30일 2025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자, '12월의 으뜸이' 및 분야별 으뜸이를 선정해 시상했다.'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은 한 해 동안 관세행정에 가장 큰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분야별 유공자는 올해 분야별 가장 큰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2025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에는 양도열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유공자도 함께 시상했다.먼저 양도열 주무관은 반송으로 위장한 80억여원의 수출용 국산담배 177만갑을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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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사회환원… 부영그룹, 창신대 장학금 누적 82억원 지원
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 원을 돌파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외에도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하여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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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끌어올릴 정책 적극 시행해야
제주지역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여전히 전국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발표하는 공식 지표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 따르면 제주의 종합 점수는 61.1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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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기주식·임원보수·중대재해·상장사 영문공시 큰 폭 확대 시행
내년부터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중대재해·임원보수·영문공시가 대폭 강화되고 손익계산서 표시방법도 크게 변경된다.금융위원회가 밝힌 ‘2026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따르면 이 같은 제도 개선은 2025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기업 공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투자자에게 보다 충실하고 비교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자기주식 활용, 임원 보수 체계, 중대재해 발생 사실 등 그간 정보 비대칭 논란이 컸던 영역에서 공시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먼저 자기주식 공시 제도가 크게 바뀐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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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에 남은 질문, AI의 답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한해를 돌아보고, 관계를 돌아보고, 무엇을 믿고 여기까지 왔는지를 생각한다. 요즘은 그 과정에 자연스레 인공지능이 끼어 있다. 답을 정리해주고, 판단을 도와주고, 때로는 결론까지 대신 내려준다. 그런 흐름 속에서, 얼마 전 상담 자리에서 조금 낯선 경험을 했다. 의뢰인은 상담 전에 이미 정리된 자료를 보내왔는데, 그 출처가 AI 였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과 진료 내역’이라는 설명이 여러 번 등장했다. “AI가 그렇게 말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