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중국대표부는 부산항의 친환경 발전 계획과 성과가 상하이에서 열린 'C40 포트 및 해운 워크숍'에서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C40'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주요 96개 도시의 모임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속 가능한 해운항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싱가포르항, 로스앤젤레스항, 롱비치항, 로테르담항, 광저우항 등 세계 주요 항만 및 관련 기관들이 참가했다.BPA는 부산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친환경 정책으로 하역 장비의 친환경 연료 전환과 육상전원공급장치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재해ㆍ재난 상황에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재해복구 실제훈련을 6월 1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은 전국 항만에서 이루어지는 선박 출입신고, 화물 반출입신고, 위험물 반입신고, 선박, 선원 등 해운항만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해양수산부의 대표적인 민원정보시스템이다.최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중단 사태 등으로 대국민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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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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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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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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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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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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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확산 위한 포럼 개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 기후공시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기업이 기후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초청 강연으로는 ‘기업의 기후공시 의무화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사례’라는 주제로 삼일회계법인의 박경상 파트너,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RE100 대응’이라는 주제로 식스티헤르츠㈜의 김종규 대표가 발표했다.포럼에는 포스코홀딩스, 에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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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 익산시에 '최초'가 많은 이유…최고 되려는 '퍼스트 펭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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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로젝트 카이퍼' 위성 올 4분기 발사 목표
아마존이 위성 광대역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에 대해 올해 4분기 첫 번째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티브 메테이어 카이퍼 생산 운영 책임자는 아마존 위성 생산 시설 개장식에서 "2025년에 프로젝트 카이퍼 네트워크의 첫 고객 테스트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테이어에 따르면 위성 상용 서비스는 아마존이 당초 목표로 한 수백개 규모의 위성을 쏘아 올린 후 제한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내년 후반이 된다는게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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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고 습도 높아...내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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