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코미디언 조혜련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2015년 초연 이후 10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전국에서 꾸준한 앙코르 요청을 받는 작품으로, 진한 감동과 유머가 조화를 이룬 휴먼 가족극이다. 이번 공연에서 조혜련은 연출과 함께 주인공 ‘엄마’ 역할로 무대에 오르며, 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아버지’ 역을 맡아 남매가 무대에서 부부로 연기하는 이색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작품은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전’ 개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군민에게 영상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함안 돗자리 무료영화’를 운영한다
함안군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뮤지컬 〈앤〉은 극단 걸판의 창작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명작 소설 『빨강머리 앤』을 각색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강머리 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초록 지붕 집이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앤’ 역할을 맡기 위한
함안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 프로그램 ‘함안인형극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의 야외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인형극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다.행사는 매직 사회자 신용운의 진행으로 펼쳐지며, 국내 우수 인형극단의 작품 ▲개구쟁이인형극단 ‘뼈다귀 도둑과 여우 탐정’ ▲극단 소리 ‘베짱이와 노는 개미’ ▲금설복합예술소 ‘크락션’ 총 3편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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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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