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동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교통공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장,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아름다운가게는 공동모금사업으로 모은 5000만 원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로 기부했다.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취약한 주거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이 초기 한부모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2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유경희 의원은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단편적 지원을 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기획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 관계기관, 당사자 등의 의견을
제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청수가 오는 10월 2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제주시내 한부모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프로그램, ▲힐링 음악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후원품 나눔 등 풍성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당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동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다.선정 우선순위는 자녀 수가 많은 가정, 본인 또는 자녀가 장애인·장기질환자인 가정, 읍·면·동장의 추천 가정 순이며, 가구당 30만 원씩 300가구에 총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제주시는 10월 17일까지 읍·면·동장으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동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다.선정 우선순위는 ▲자녀 수가 많은 가정, ▲본인 또는 자녀가 장애인·장기질환자인 가정, ▲읍·면·동장의 추천 가정 순이며, 가구당 30만 원씩 300가구에 총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시는 10월 17일까지 읍·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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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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