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한국에너지공단은 3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사랑 후원전달식’을 열고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상당과 생활가전 5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 직원들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접적인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전달식 이후 양 기관 직원들은 복지관 내 ‘동구행복식당’에서 급식봉사에 나서 따뜻한
해상풍력 산업의 국가 전략화를 위한 핵심 무대가 부산에서 열렸다.2일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법·제도부터 기술·수출까지 전 주기 공급망 논의가 본격화된다.이번 행사는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등이 후원했으며, 바다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CIP, 에퀴노르, 전남개발공사, 낙월해상풍력, 뷔나 에너지, RWE, SRE, LCI, 케이베츠, 대한전선 등
SK오션플랜트가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콘퍼런스 전시회’에 참가한다.SK오션플랜트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 모형과 자켓 하부구조물 등 실제 프로젝트 기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후원하며 국내외 7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SK오션플랜트는 전시 마지막 날인 7월 4일 공식 현장견학 기업으로 선정돼 참가자와 참관객
전력거래소는 지난 10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2025년 여름철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한국전력, 발전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력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여름철은 전력 사용량이 많을 뿐 아니라,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전력설비 고장이 우려되는 시기다.이러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메뉴얼에 따른 대응 조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다.이번 훈련은 폭염으로 인한 수요
울산 주요 공공기관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감사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UNIST를 비롯한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AI 기반 감사역량 강화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AI 기반 디지털 감사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내부통제 고도화와 감사 기능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UNIST,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 감사위원과 감사실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정부가 326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들여 추진 중인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이 수입산 제품 위주로 지원이 집중되며 국민 세금이 외국 기업의 수익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과 적용기준일을 충족하는 제품 구매 시 일부 금액을 환급해주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대상인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11개 품목에 등록된 16만889개 제품 중 12만475개가 수입산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TV의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울산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는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UPA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발족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장터를 열었다. 공단은 지난 17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이사장과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 수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울산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제공 △지역 청년을 위한 공공 행정실무 세미나 개최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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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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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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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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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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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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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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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끓인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사랑을 듬뿍 담은 삼계탕·미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광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초복이 다가옴에 따라 기력이 쇠해지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미역을 준비하였다.장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여 손수 끓인 삼계탕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미역으로 소외된 가정과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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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한일전서 동아시안컵 왕좌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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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점검, 김종섭 시의회 부의장 간담회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지난 11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성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원장들은 “현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지원금은 전년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며 “시범사업이 제대로 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재정의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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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7월국회서 尹정부 거부법안 재처리 속도
집권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하면서 속도전을 내고 있다. 이에 제1야당 국민의힘은 전방위 태클을 걸면서 총력 저지키로 하고 있으나 소수당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13일 “7월 임시국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법안 등 중점 추진 법안을 상임위 절차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때 대통령 및 권한대행이 거부한 법안 42건 중 아직 처리되지 않은 법안 가운데 ‘방송 3법’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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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두각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울산대학교 테니스부가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3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스포츠과학부 1학년 오형탁이 3위에 오르며 대학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랭킹 96위로 본선에 나선 오형탁은 빠른 발을 앞세운 끈질긴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무기로 8강에서 1번 시드 한국체대 신정호를 2대0으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4강에서는 6번 시드 한국교통대 맹민석과 접전 끝에 0대